헤드라인▽
거제수협 싱싱회 가공공장 착공
사등면 덕호리 4천여평에 첨단시설 갖춰
싱싱회, 단체급식, 수산선물세트 등 생산판매
작성 : 2004년 11월 11일(목) 13:44 가+가-

조감도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선기)이 지난달 1일 국산 선어회인 '싱싱회'의 정부지원 가공시설건축물 착공을 시작, 내년 5월이면 활어위주의 '생선회문화'가 아닌 선진국형 새로운 '생선회문화'인 '저온선어회문화' 가 선보일 전망이다.
거제수협이 지난 1일 착공한 싱싱회 신설공장은 포항에 이어 두번째로 국·도·시비와 자체예산 등 54억8천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1번지 일대 1만5천059㎡(4천555평)의 부지에 제조시설 955㎡ 부대시설 2천347㎡ 에 건축면적 2천405.75평방미터(약 728평) , 연면적 3천327.1평방미터(약 1,006평)규모로 최첨단 에어샤워룸을 비롯 냉각자외선살균시스템,오존살균시스템,금속탐지기,공기정화시스템,폐수처리장,활어보관장 등의 첨단 위생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싱싱회, 단체급식제품, 지역특산품, 수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 판매 공급 하게된다.
김선기 거제수협조합장
이 싱싱회 가공시설은  넙치,우럭 등 주로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어종을 중심으로 하루 최대 9톤의 활어를 생산 처리할 계획이지만 자동화라인을 설치할 경우는 1일 40톤 이상까지  생산이 가능해 1분당 20마리 이상의 생선을 회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또 단체급식이나 기타재료의 처리는 1일 13톤까지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싱싱회 가공공장이 가동되면 학교, 관공서, 병원, 기업체 등에 위생적이고 저렴한 횟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특히 대형 유통망의 구축으로 one-stopshoping 기능의 수산물 종합판매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거제의 관광상품으로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싱싱회 공장이 들어서는 이곳은 거제의 관문에 위치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공장이 내년도에 가동될 경우 "위생적인 공정으로 병원균 등 위해요소를 철저히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선어회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싱싱회 가공시설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 양식어업인들의 활어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제수협 김선기 조합장은 " 내년에 이 공장이 가동될 경우 위생적인 시설에서 활어를 즉살한 후 저온에서 10~24시간 저장해 맛있고 영양가 많은 횟감을 국민들에게 공급함은 물론 도산위기에 처한 어류양식어업인의 안정적 경영가능으로 어류양식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이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의욕을 보였다.
또 거제수협 수산물가공사업단  윤무호 영업관리과장은 "조합원 및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의 판로보장, 고용창출, 관광상품화, 종합수산물 판매망 확보 등으로 연간 약 280억원의 소득증대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