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내년 신규인력모집 동결
당초 3천여명선 1천명 넘지 않을 듯
기업환경 변화, 호황 때 불황 대비차원
기업환경 변화, 호황 때 불황 대비차원
작성 : 2004년 12월 28일(화) 10:50 가+가-
대우조선과 삼성조선, 지역내 조선협력업체들이 내년초로 계획했던 신규인력채용을 동결, 지역경기활성화에 적신호를 울리고 있다.
JFE스틸 등 일본 철강업체가 국내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조선용 후판 가격을 현재 t당 600달러에서 내년에는 620달러로 20 달러 인상을 요구하는 등 원자재가격과 원화가치 상승으로 수출기업의 한숨이 깊어가는 가운데 최근 대우 삼성조선도 내년 신규인력모집계획을 동결해 지역경기 급냉이 예상된다.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은 내년 각각 1000명과 600여명의 신규인력 충원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이같은 악재가 잇따르자 신규인력 모집계획을 백지화 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에 이어 임천공업 등 조선협력업체들도 사실상 신규인력 충원계획을 취소하거나 모집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당초 800여명의 신규인력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임천공업도 500명선으로 인원을 축소 조정한 것으로 안다” 고 전해 당분간 조선업종에 대한 취업의 문이 좁아질 전망이다.
연초 “대우. 삼성 등 양대조선소와 지역내 협력업체들이 약 3천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세웠다” 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했던 지역주민들도 갑작스런 기업환경변화가 지역경기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선박용 후판 등 원자재 가격상승에다 환율 하락까지 겹쳐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취해졌으며 호황 때 불황을 대비하는 차원이다” “3년간의 물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지만 기업의 내실화를 기하자는 것이지 신규인력채용이 동결된다고 해서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JFE스틸 등 일본 철강업체가 국내 조선업체에 공급하는 조선용 후판 가격을 현재 t당 600달러에서 내년에는 620달러로 20 달러 인상을 요구하는 등 원자재가격과 원화가치 상승으로 수출기업의 한숨이 깊어가는 가운데 최근 대우 삼성조선도 내년 신규인력모집계획을 동결해 지역경기 급냉이 예상된다.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은 내년 각각 1000명과 600여명의 신규인력 충원계획을 세웠으나 최근 이같은 악재가 잇따르자 신규인력 모집계획을 백지화 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에 이어 임천공업 등 조선협력업체들도 사실상 신규인력 충원계획을 취소하거나 모집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당초 800여명의 신규인력을 선발할 예정이었던 임천공업도 500명선으로 인원을 축소 조정한 것으로 안다” 고 전해 당분간 조선업종에 대한 취업의 문이 좁아질 전망이다.
연초 “대우. 삼성 등 양대조선소와 지역내 협력업체들이 약 3천명의 신규인력 채용계획을 세웠다” 는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했던 지역주민들도 갑작스런 기업환경변화가 지역경기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선박용 후판 등 원자재 가격상승에다 환율 하락까지 겹쳐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취해졌으며 호황 때 불황을 대비하는 차원이다” “3년간의 물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지만 기업의 내실화를 기하자는 것이지 신규인력채용이 동결된다고 해서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