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2천만원 사랑의 성금 기탁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천사, 불우이웃돕기 온정
작성 : 2005년 02월 07일(월) 15:51 가+가-

"100만원도 아니고 2천만원이라니 놀랍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100만원도 아닌 2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기탁한 한 독지가가 화제다. 그러나 이 독지가는 자신의 신분과 직업이 탄로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 거제시 사회복지과에 익명의 독지가가 전화를 걸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100만원도 아닌 2000만원이라는 말에 시 관계자도 처음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는 것.
특히 불우한 학생과의 결연의사를 밝힌 이독지가는 부산 동아대학병원에서 어렵게 투병중인 옥포의 한 학생을 위해 치료비 일체를 부담하고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기로 하는 등 3명에게 숨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독지가에게 사무실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시내도로변에서 만나 전달하겠다며 끝내 신분 밝히기를 꺼려해 하는 수 없이 도로변에서 성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며 “올 한해도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불우한 이웃을 도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절차에 따라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100만원도 아닌 2천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선뜻 기탁한 한 독지가가 화제다. 그러나 이 독지가는 자신의 신분과 직업이 탄로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 거제시 사회복지과에 익명의 독지가가 전화를 걸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100만원도 아닌 2000만원이라는 말에 시 관계자도 처음엔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는 것.
특히 불우한 학생과의 결연의사를 밝힌 이독지가는 부산 동아대학병원에서 어렵게 투병중인 옥포의 한 학생을 위해 치료비 일체를 부담하고 졸업할 때까지 후원하기로 하는 등 3명에게 숨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독지가에게 사무실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시내도로변에서 만나 전달하겠다며 끝내 신분 밝히기를 꺼려해 하는 수 없이 도로변에서 성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며 “올 한해도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불우한 이웃을 도와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절차에 따라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