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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제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상 최대 4조7600억원 매출, 당기 순이익 업계 최고
원자재가 향상, 환율하락 등 올해 초비상 경영 선언
작성 : 2005년 03월 07일(월) 18:30 가+가-

4일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11층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회사 정성립 사장이 주주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鄭聖立)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다동 이 회사 서울사무소 11층에서 열린 제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04년 사상 최대인 4조7601억원의 매출과 조선업계 최고인 241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또 수주 측면에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을 세계 조선소 중 가장 많은 20척을 포함 총 66억 7000만달러어치를 수주, 최고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이같은 우수한 실적은 지난 한 해 동안 원자재 가격이 2배 이상 오르고 환율하락이 계속되는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비상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노력한 결과다.
하지만 이같은 외부 환경 악화로 인해 대우조선해양은 2005년을 ‘초비상 경영’의 해로 선언하고 원가절감과 자원효율화 등에 주력키로 했다.
정성립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환율의 강세로 2005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런 외부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올해를‘초비상 경영의 해’로 선언하고 원가절감과 자원효율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노력으로 2005년 매출 4조4,600억원과 수주 6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며, 세계 최초로 가동한 선진경영시스템인 PI의 안정화와 지식경영체제 구축, 회사의 장기 생존전략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좋은 기업’을 넘어 ‘훌륭한 기업’,‘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김강수 생산총괄 부사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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