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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팔아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거제시실버합창단 414만5천원 시에 기탁
작성 : 2005년 04월 14일(목) 17:39 가+가-
거제시실버합창단(단장 지옥수)이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랑의 떡국판매’ 행사를 통해 번 수익금 414만5천원을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 돕기 및 강원도 양양 산불발생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고 거제시에 기탁했다.
거제시 실버합창단은 지난해 세기의 재앙을 맞은 남 아시아 지역의 피해 참사 소식을 접하고 실의에 빠지고 삶에 지친 이들을 위해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찾아보자며 성금모금운동을 벌여왔다.
지난 12일 성금 전달식에서 김한겸 시장은 실버합창단원들에게 “평소 노래를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한편으로 노년을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찬사를 보내며 우리사회가 본받아야 할 점” 이라고 전했다.
지옥수 단장은 실버합창단이 어두운 곳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사랑의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 돕기에 200만원, 강원도 양양 산불발생 피해지역 돕기에 214만5천여원이 각각 전달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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