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뱃살과의 전쟁’ 선포
회사 경쟁력은 임직원 건강이 키운다
활동량이 많은 생산직이 오히려 비만자 많아
활동량이 많은 생산직이 오히려 비만자 많아
작성 : 2005년 04월 19일(화) 10:53 가+가-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최근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는 최근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거제조선소내 7천여명의 임직원 중 50% 이상이 비만이며 특히 정상인의 체지방 기준인 17%보다 ▲3% 이상 초과한 중등비만자가 1천6백명 ▲8%이상 초과하여 체지방 25% 이상인 고도비만자도 1백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생산직에서 26%, 사무직에서 18%의 직원이 중등 이상 비만자로 나타나 오히려 하루종일 철판절단, 용접, 도장 등 육체작업을 하며 활동량이 많은 생산직이 사무직근로자보다 비만자가 많은 상식 밖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육체작업이 많은 생산직들이 업무가 끝난 저녁에 폭식 및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잦아 상대적으로 복부내장 비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임직원 건강 = 회사 경쟁력’ 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뱃살과의 전쟁’ 을 선포하고 ‘뱃살빼기 펀드’ 를 설립한 것이다.
전체 비만자중 고도비만자는 ‘뱃살빼기 펀드’ 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중등비만자 대상으로는 조선소내 부속의원 의사명의로 가입권유 편지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뱃살빼기 펀드’ 가입자들에게는 ▲개인 체질에 맞는 운동 처방 ▲식습관 개선교육 ▲체지방 변화추이 진단카드 지급을 통해 주기적 관리가 이뤄지며 ▲가입자 일인당 5만원씩 펀드에 적립한 후 6개월 뒤, 체지방이 정상범위내로 들어온 성공자들에게 20만원씩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가입자 부인들에게 사내건강증진센터 전문의 주관으로 건강식단 꾸미기 교육을 실시하고, 가입자 자녀들이 사내 케이블TV 방송에 나와 아빠의 살빼기 실천의지를 북돋기 위한 영상편지를 보내기로 했다.
한편 목표달성에 성공한 직원들의 몸매를 가입전후와 비교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의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뱃살빼기 펀드’ 와 병행, 조선소내 35%에 육박하는 흡연자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금연클럽’ 가입 캠페인도 재개했다.
지난 '02년 한해동안 1천6백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년후 40%인 630명이 금연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그 중 87%가 담배를 확실히 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당시 42%이던 흡연자 비율이 현재 35%로 떨어졌다.
삼성중공업은 올해중 흡연자 비율을 30% 이내로 떨어뜨리겠다는 계획하에 '금연클럽' 을 설립, 가입후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성공시에 각각 1만원, 3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매 기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사장 명의의 축하편지를 가정으로 보내 금연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클럽 가입자들에게 금연뱃지를 나누어 주고 근무복 상의에 부착토록 해 주변 흡연자들이 담배를 권하지 않도록 알리는 한편 지난 '02년에「금연클럽」에 가입하여 성공한 직원들과 이번에 참가한 직원들을 1대 1로 맺어주는 후견인 제도도 도입하여 평생금연의 동반자로서 상호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임직원의 건강은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과 회사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특히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생산직에서 26%, 사무직에서 18%의 직원이 중등 이상 비만자로 나타나 오히려 하루종일 철판절단, 용접, 도장 등 육체작업을 하며 활동량이 많은 생산직이 사무직근로자보다 비만자가 많은 상식 밖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육체작업이 많은 생산직들이 업무가 끝난 저녁에 폭식 및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잦아 상대적으로 복부내장 비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임직원 건강 = 회사 경쟁력’ 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뱃살과의 전쟁’ 을 선포하고 ‘뱃살빼기 펀드’ 를 설립한 것이다.
전체 비만자중 고도비만자는 ‘뱃살빼기 펀드’ 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중등비만자 대상으로는 조선소내 부속의원 의사명의로 가입권유 편지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뱃살빼기 펀드’ 가입자들에게는 ▲개인 체질에 맞는 운동 처방 ▲식습관 개선교육 ▲체지방 변화추이 진단카드 지급을 통해 주기적 관리가 이뤄지며 ▲가입자 일인당 5만원씩 펀드에 적립한 후 6개월 뒤, 체지방이 정상범위내로 들어온 성공자들에게 20만원씩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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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표달성에 성공한 직원들의 몸매를 가입전후와 비교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의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뱃살빼기 펀드’ 와 병행, 조선소내 35%에 육박하는 흡연자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금연클럽’ 가입 캠페인도 재개했다.
지난 '02년 한해동안 1천6백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년후 40%인 630명이 금연에 성공했고, 현재까지 그 중 87%가 담배를 확실히 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당시 42%이던 흡연자 비율이 현재 35%로 떨어졌다.
삼성중공업은 올해중 흡연자 비율을 30% 이내로 떨어뜨리겠다는 계획하에 '금연클럽' 을 설립, 가입후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성공시에 각각 1만원, 3만원,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매 기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사장 명의의 축하편지를 가정으로 보내 금연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금연클럽 가입자들에게 금연뱃지를 나누어 주고 근무복 상의에 부착토록 해 주변 흡연자들이 담배를 권하지 않도록 알리는 한편 지난 '02년에「금연클럽」에 가입하여 성공한 직원들과 이번에 참가한 직원들을 1대 1로 맺어주는 후견인 제도도 도입하여 평생금연의 동반자로서 상호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임직원의 건강은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정과 회사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