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어엔진 장착 컨테이너선 인도
9만3천마력 세계최대 전자제어엔진 장착
연료소모, 배기가스 최소화한 친환경 선박
연료소모, 배기가스 최소화한 친환경 선박
작성 : 2005년 05월 06일(금) 15:44 가+가-
세계 최대 크기인 9만3,120마력짜리 전자제어엔진을 처음으로 장착해 연료소모와 배기가스를 최소화한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최고의 성능을 선보이며 인도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은 최근 독일 NVA사에서 수주한 8천400TEU 컨테이너선인 ‘사바나 익스프레스’(SAVANNAH EXPRESS)호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측에 인도했다.
세계 해운시장에서 운항중인 선박 중 두번째로 큰 컨테이너선이기도 한 이 배는 세계에서 가장 큰 9만3,120마력짜리 전자제어 엔진을 탑재 했으며, 전자제어식 항해 통신 장비를 장착하는 등 첨단 자동화 장비를 갖췄다.
특히 8천400TEU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332m, 폭 43.2m의 거구이면서도 시운전에서 계약속도보다 0.4노트 빠른 25.8노트(시속 47.78km)의 빠른 속력을 기록했고, 전자제어식 엔진 채용으로 인한 연비도 높아 경제성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특히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초대형 엔진을 탑재하는 컨테이너선에서 가장 문제가 돼 왔던 진동과 소음 분야에서 설계보완과 진동회피 등을 통해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 선주측을 만족 시켰다.
대형 선박의 전자제어식 엔진은 기존의 캠샤프트와 구동용 체인, 연료펌프와 배기밸브 구동장치 등이 없어지고 이를 유압시스템에 의한 전자제어장치로 대체한 것으로 부하에 맞춰 연료분사를 최적화, 완전 연소시킴으로써 연료소모와 배기가스 오염을 최소화하고 운전편의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제어식 엔진은 2001년 개발된 이래 지난해까지 2만5천마력급이 최대 크기였다.
이 회사 기장설계 2팀 황인성 부장은 “전자제어식 엔진은 가격이 비교적 비싼 반면 유지보수비와 연료비가 적게들고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적으므로 환경보호를 위해 대형 선박에서 전자제어식 엔진의 채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은 최근 독일 NVA사에서 수주한 8천400TEU 컨테이너선인 ‘사바나 익스프레스’(SAVANNAH EXPRESS)호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측에 인도했다.
세계 해운시장에서 운항중인 선박 중 두번째로 큰 컨테이너선이기도 한 이 배는 세계에서 가장 큰 9만3,120마력짜리 전자제어 엔진을 탑재 했으며, 전자제어식 항해 통신 장비를 장착하는 등 첨단 자동화 장비를 갖췄다.
특히 8천400TEU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332m, 폭 43.2m의 거구이면서도 시운전에서 계약속도보다 0.4노트 빠른 25.8노트(시속 47.78km)의 빠른 속력을 기록했고, 전자제어식 엔진 채용으로 인한 연비도 높아 경제성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배는 특히 속도를 높이기 위해 초대형 엔진을 탑재하는 컨테이너선에서 가장 문제가 돼 왔던 진동과 소음 분야에서 설계보완과 진동회피 등을 통해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 선주측을 만족 시켰다.
대형 선박의 전자제어식 엔진은 기존의 캠샤프트와 구동용 체인, 연료펌프와 배기밸브 구동장치 등이 없어지고 이를 유압시스템에 의한 전자제어장치로 대체한 것으로 부하에 맞춰 연료분사를 최적화, 완전 연소시킴으로써 연료소모와 배기가스 오염을 최소화하고 운전편의성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제어식 엔진은 2001년 개발된 이래 지난해까지 2만5천마력급이 최대 크기였다.
이 회사 기장설계 2팀 황인성 부장은 “전자제어식 엔진은 가격이 비교적 비싼 반면 유지보수비와 연료비가 적게들고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적으므로 환경보호를 위해 대형 선박에서 전자제어식 엔진의 채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