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VLCC 3척 3억8,400만달러 수주
이란 NITC社로부터 수주, VLCC 가격 사상 최고 기록행진
작성 : 2005년 05월 23일(월) 12:18 가+가-
대우조선해양이 5월 초 대형 컨테이너선 등 선박 8척을 수주한데 이어 또 다시 초대형유조선(VLCC) 3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선박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은 이란 NITC社(National Iranian Tanker Co.)로부터 31만8,000톤급 VLCC 3척을 약 3억8,4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척당 가격은 약 1억2,800만달러로 지난 4월 이 회사가 수주한 VLCC보다 400만달러나 더 오른 가격이며, 최근 계약된 VLCC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30만톤급 VLCC의 가격은 지난 2002년말 척당 6,350만달러였던 것이 작년말에는 1억1,000만달러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선가 상승 분위기를 감안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하고 있다"며 "선가 상승으로 자재비 인상분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고해 하반기 흑자전환의 기대감을 설명했다.
이번에 계약한 31만8천톤급 VLCC는 길이 330m, 폭 60m, 깊이 30.5m 규모로 15.6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09년 10월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NITC사는 이란 최대 선사 중 하나이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처음으로 NITC사에 VLCC를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척의 유조선을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102척의 VLCC를 수주해 이중 87척을 인도했으며, 이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15척 26억3,000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였던 60억 달러에 44%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초 카타르가스측과 초대형 LNG선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안정적인 수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 영업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은 이란 NITC社(National Iranian Tanker Co.)로부터 31만8,000톤급 VLCC 3척을 약 3억8,4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척당 가격은 약 1억2,800만달러로 지난 4월 이 회사가 수주한 VLCC보다 400만달러나 더 오른 가격이며, 최근 계약된 VLCC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30만톤급 VLCC의 가격은 지난 2002년말 척당 6,350만달러였던 것이 작년말에는 1억1,000만달러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선가 상승 분위기를 감안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하고 있다"며 "선가 상승으로 자재비 인상분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고해 하반기 흑자전환의 기대감을 설명했다.
이번에 계약한 31만8천톤급 VLCC는 길이 330m, 폭 60m, 깊이 30.5m 규모로 15.6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2009년 10월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NITC사는 이란 최대 선사 중 하나이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96년 처음으로 NITC사에 VLCC를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척의 유조선을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총 102척의 VLCC를 수주해 이중 87척을 인도했으며, 이 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15척 26억3,000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였던 60억 달러에 44%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초 카타르가스측과 초대형 LNG선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안정적인 수주가 예정돼 있어 올해 영업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