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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을 지키는 환경파수꾼
삼성重 잠수동호회, 정기적인 수중정화활동
작성 : 2005년 06월 02일(목) 15:13 가+가-
제1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바다 주간' 인 6월 첫 주. 지구 생명의 모태인 바다, 갯 내음 나는 쪽빛 푸른 바다의 참 모습을 살리기 위해, 그리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중공업 잠수동호회.
개인적인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 는 삼성중공업 잠수동호회는 1985년 12월께 창단했으며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를 아끼는 5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잠수동호회는 거제조선소 안벽 환경정화를 비롯해 인근 고현만, 해수욕장 그리고 어촌마을 에서 매년 6회 이상의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의 지역내 수중정화활동 횟수만 동호회 창단 후 약 200여회나 된다. 특히 이러한 수중정화활동은 해경, 어촌계, 사내 HSE와 연계, 대대적이고 전문적인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정상용 회장(기계지원부)은 "수중정화활동을 하고 나면 마치 마음이 정화된 냥 무척 깨끗해진 기분이다. 동호회에서 10년 넘게 해 온 이러한 지역사랑 바다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염이 심한 하천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어려움과 돌발적인 조류에 몸이 휩쓸리는 등 의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그들의 바다사랑을 막을수는 없다. 회사동료들은 35kg가량의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 오물들을 말끔히 치운 후 수면위로 올라오는 이들의 모습을 “정말 자랑스럽다” 며 격찬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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