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소 해외 진출 앞다퉈
대우 중국 옌타이, 삼성 중국 닝보
작성 : 2005년 06월 08일(수) 17:04 가+가-

국내 조선소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해외 블록공장 건설과 시설확대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중국 옌타이(煙臺)에 2007년 5만톤, 2016년 30만톤 규모의 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중국 닝보에 블록공장을 운영중인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 고장의 블록 생산능력을 올해 6만톤에서 12만톤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 20만톤까지 규모를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STX그룹도 착공시점과 완공시점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산둥성에 블록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STX는 또 선박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STX 엔파코의 중국 푸순(撫順) 공장에 오는 2008년까지 5,000만달러를 투자해 연매출 1억달러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중국이 아닌 필리핀에 블록공장을 건설한다. 올 4분기 착공해 2007년 1분기 가동이 목표이며 필리핀 수빅만 9만평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절단, 조립, 도장공장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는 연간 3만톤 규모의 신조컨테이너선에 소요되는 해치커버 및 각종 철구조물을 생산할 방침이다.
블록공장은 아니지만 현대종합상사가 인수,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청도 현대조선소도 최근 중국정부의 영업허가가 나옴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14만평 부지에 1개의 도크를 보유, 주로 1~2만톤 급의 소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중국 옌타이(煙臺)에 2007년 5만톤, 2016년 30만톤 규모의 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중국 닝보에 블록공장을 운영중인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 고장의 블록 생산능력을 올해 6만톤에서 12만톤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 20만톤까지 규모를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STX그룹도 착공시점과 완공시점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국 산둥성에 블록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STX는 또 선박엔진 부품 제조업체인 STX 엔파코의 중국 푸순(撫順) 공장에 오는 2008년까지 5,000만달러를 투자해 연매출 1억달러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중국이 아닌 필리핀에 블록공장을 건설한다. 올 4분기 착공해 2007년 1분기 가동이 목표이며 필리핀 수빅만 9만평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절단, 조립, 도장공장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는 연간 3만톤 규모의 신조컨테이너선에 소요되는 해치커버 및 각종 철구조물을 생산할 방침이다.
블록공장은 아니지만 현대종합상사가 인수,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청도 현대조선소도 최근 중국정부의 영업허가가 나옴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14만평 부지에 1개의 도크를 보유, 주로 1~2만톤 급의 소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