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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장애인가족 '새둥지'
둔덕 화도 ‘사랑의 집’ 기증식 가져
작성 : 2005년 06월 23일(목) 18:06 가+가-
지난 22일 둔덕면 화도 섬마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 을 기증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사랑의 집’ 에는 그동안 살 곳이 없어 교회사택에서 지내오던 지체장애인 서용석씨 가족이 살게 됐다.
4천900만원의 신축비용은 교회의 사정으로 사택을 비워줘야 할 처지에 놓인 서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거제시와 거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 대우조선해양자원봉사단(단장 반성규), 화도마을 어촌계가 공동 부담했다.
신축을 지휘한 반성규 단장은 “화도마을에는 차도선이 없어 장비, 자재 등의 운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김한겸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관이 하나된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가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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