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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005년 단체협상 타결
30일 찬반 투표서 국내조선업체 중 가장먼저 가결
작성 : 2005년 07월 01일(금) 16:05 가+가-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이 국내 조선업체들 중 가장 먼저 2005년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세계 최고의 초우량 기업에 걸맞는 노사화합을 과시했다.
지난 5월4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 교섭을 진행해 온 이 회사 노사는 지난 28일 오후 정성립 사장과 이세종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4차 단체교섭에서 ▲기본급 6만2천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시 상여금 200%(초과달성시 최대 300%) 지급 ▲무쟁의 타결 격려금 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노동조합은 이 합의안을 29일 오전 대의원대회를 거쳐 30일 오전 조합원 총회에서 54%의 찬성률로 통과 시켰다. 대우조선노조 중앙선관위(위원장 이은한)는 6월 30일 05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결과 조합원 6천997명 중 6천385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가운데 찬성 3천456명, 반대 2천914명 무효16명 이었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자재비 급등, 환율, 저가 수주선박 건조 등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지난해보다 낮은 선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 회사 노사는 각종 경영회의에 노동조합을 참석시키고 매월 경영정보와 실적을 노조를 비롯한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 회사의 어려운 사정에 대한 양해를 구함으로써 투명경영, 정도경영에 기초를 둔 노사화합의 기틀을 다져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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