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헌혈운동의 선봉기업으로 인정합니다”
삼성重,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상패 휩쓸어
10년간 총 48만cc의 혈액을 제공해 온 기업
경상남도에 위치한 사업장 헌혈기여도 1등
작성 : 2005년 11월 17일(목) 10:11 가+가-
기업차원에서 펼쳐지는 헌혈운동의 선봉으로 손꼽히는 삼성중공업이 선진헌혈문화 및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적십자로부터 유공자 금장(삼성중공업)을 비롯해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 대한적십자 총재 표창장 및 은장(수상자 허정환 사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혈액난 수급해소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일년에 세 차례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누적 1만2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 이중 6천여명이 헌혈증서를 기증해 경상남도내 최고의 헌혈참여율을 자랑하는 사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삼성중공업은 적립된 혈액과 헌혈증서를 사내봉사단체인 '사랑의 울림회'에 기탁, 헌혈뱅크를 운영토록 해 지역민을 비롯한 백혈병 환아들에게 긴급필요시 제공해 오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27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유공자 금장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에 헌혈유공 은장 및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장을 공동으로 수상한 허정환 씨(35·운반물류1과)는 '사랑의 울림회'의 운영진으로 30회의 헌혈 이력을 갖춘 '헌혈매니아'다. 그는 특히 백혈병 환아돕기 행사시 요술풍선 시범을 비롯해 걸쭉한 입담으로 사회를 도맡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사내 헌혈문화를 이끌고 있기도 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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