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자동차운반선 독주체제 구축
작성 : 2005년 12월 10일(토) 23:11 가+가-
대우조선해양이 자동차 운반선 분야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형 자동차 운반선 건조를 위해 아예 플로팅 도크 1기를 비워놨다”면서 “내년 4월에 플로팅 도크 1기가 새로 생기는 등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발주사와 유대가 돈독해 향후 자동차 운반선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며 “LNG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함께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선가 또한 10% 정도 올라 상황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레니우스사와 2척의 옵션이 걸려 있어 내년 이후에도 자동차 운반선 부문은 대우조선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 3척을 수주했던 대우조선은 올해 스웨덴의 발레니우스로부터 8천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3억4천여만달러에 수주해 세계 최대 자동차 운반선 건조사로 우뚝 섰다.
반면 그동안 36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해왔던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6천5백대급 자동차 운반선 2척을 노르웨이 윌헬름셈으로부터 수주해 건조 중이지만 올해에는 수주실적이 없고, 삼성중공업 또한 자동차 운반선과는 거리가 멀다.
이밖에 일본의 일부 조선업체들이 자동차 운반선 건조사업에 관여하고 있지만 대우조선과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윤광룡 기자 ykyong@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형 자동차 운반선 건조를 위해 아예 플로팅 도크 1기를 비워놨다”면서 “내년 4월에 플로팅 도크 1기가 새로 생기는 등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발주사와 유대가 돈독해 향후 자동차 운반선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며 “LNG선이나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함께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선가 또한 10% 정도 올라 상황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발레니우스사와 2척의 옵션이 걸려 있어 내년 이후에도 자동차 운반선 부문은 대우조선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자동차 운반선 3척을 수주했던 대우조선은 올해 스웨덴의 발레니우스로부터 8천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 운반선 4척을 3억4천여만달러에 수주해 세계 최대 자동차 운반선 건조사로 우뚝 섰다.
반면 그동안 36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건조해왔던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6천5백대급 자동차 운반선 2척을 노르웨이 윌헬름셈으로부터 수주해 건조 중이지만 올해에는 수주실적이 없고, 삼성중공업 또한 자동차 운반선과는 거리가 멀다.
이밖에 일본의 일부 조선업체들이 자동차 운반선 건조사업에 관여하고 있지만 대우조선과 경쟁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