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내 마을주민, 삼성조선소 나들이
철원군 마현리 주민 40여명 1박2일 초청
작성 : 2005년 12월 16일(금) 10:56 가+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삼성중공업과 결연을 맺은 강원도 철원군 민통선 북방의 마현리 주민 40여명이 거제조선소를 찾아 화제다.
마현리는 지난 95년 삼성중공업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로, 벌써 횟수로 11년째의 깊은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그동안 삼성중공업은 주민체육대회와 위안잔치 개최, 농번기 일손돕기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다.
마을주민들은 이번에 농한기를 맞이하여 1박2일 동안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소내의 선박역사 박물관과 선박의 건조과정을 차례로 견학했으며, 인근 해금강 및 외도 등의 해상관광지와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관 등을 구경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현리는 옛날 말을 몰고 가던 선비들이 하도 고개가 높아서 정상에서 쉬어 가곤 했다는 말고개에서 지명이 유래된 산지마을로서 지난 1959년 한반도를 강타한 사상최대의 태풍 사라호로 졸지에 바닷가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게 된 울진지역 주민 3백여 명이 집단 이주해 마을을 일군 곳이기도 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마현리는 지난 95년 삼성중공업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로, 벌써 횟수로 11년째의 깊은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그동안 삼성중공업은 주민체육대회와 위안잔치 개최, 농번기 일손돕기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다.
마을주민들은 이번에 농한기를 맞이하여 1박2일 동안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소내의 선박역사 박물관과 선박의 건조과정을 차례로 견학했으며, 인근 해금강 및 외도 등의 해상관광지와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관 등을 구경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현리는 옛날 말을 몰고 가던 선비들이 하도 고개가 높아서 정상에서 쉬어 가곤 했다는 말고개에서 지명이 유래된 산지마을로서 지난 1959년 한반도를 강타한 사상최대의 태풍 사라호로 졸지에 바닷가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게 된 울진지역 주민 3백여 명이 집단 이주해 마을을 일군 곳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