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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사회’가 있어 김장걱정 없어요
대우조선해양 직원부인 모임 봉사활동 활발
작성 : 2005년 12월 21일(수) 11:09 가+가-

사진설명/대우조선해양 직원부인들로 구성된 희망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거제시 동부면 소재 반야원에서 추운 날씨도 아랑곳 않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희망봉사회가 연말을 맞아 김장담그기를 비롯,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내 사회 복지시설의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희망봉사회(회장 천영심)은 지난 14일 거제시 동부면 부춘리 소재 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반야원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하루 전 10여명이 이곳을 방문해 배추를 절였으며, 이날 38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반야원에 있는 40여명의 지체장애인들이 올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6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또 15일에는 거제시 거제면 소재 고아원인 성로원을 찾아 이곳에서 재배한 배추 500여포기를 손질하고 절였으며, 17일에는 거제시 연초면 소재 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작은예수의 집을 찾아 30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돕는 등 12월에만 20여차례에 달하는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단체는 오는 29일 작은 예수의 집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정신지체 장애 원생들과 함께 하는 떡국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지난 2004년 7월 대우조선해양의 직원(협력회사 포함) 부인들로 탄생한 희망봉사회는 현재 60여명의 주부들이 독거노인 돌보기, 이동차량 목욕봉사, 복지시설 배식봉사, 고아원 청소 봉사, 어르신들 나들이 시켜드리기, 거제사랑의 집 어르신 목욕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드리기, 어르신 생일잔치 등 주부들만이 가능한 분야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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