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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올해의 톱 뉴스에 ‘거제호텔’ 선정
작성 : 2005년 12월 31일(토) 10:39 가+가-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삼성중공업 거제호텔 개관’을 올해의 톱 뉴스로 꼽았다.
지난 29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삼성중공업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1일 개관한 거제호텔이 가장 비중 있는 뉴스에 선정됐다.
삼성중공업 거제호텔은 해외 선주들을 비롯해 선주 초청 연회와 조선소 방무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6층으로 80여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연회장 및 외국인 전용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경남지역 유일의 특1급 호텔로 인정받고 있다.
2위는 국내 최초 쇄빙유조선 수주.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러시아 최대 국영해운사인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사로부터 7만톤급 ‘극지 운항용 쇄빙유조선’ 3척을 4억3,000만달러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얼음산맥에 막혀 고립 될 경우 추진기를 180도 돌려 후진해 주변의 결빙된 얼음을 깨면서 전진하는 세계 최초의 전후진 양방향 운항선이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이어 세계 최대 드릴링리그 및 드릴쉽 수주를 비중 있는 뉴스로 지목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27일 노르웨이 이스턴 드릴링사로부터 세계 최대 반잠수식 원유시추설비 2기(옵션1기 포함)을 9억3,000만달러에 턴키 수주했다.
직원들은 이밖에 ▲세계 최대 9,200TEU 컨테이너선 2척 성공적 인도 ▲제2플로팅 도크 도입 ▲첨단 선박 자동설계시스템 GS-CAD 도입 ▲98년 이후, 7년만에 생산량-생산성 목표 동시 달성 ▲3만5,000톤급 노포크 여객선 첫 호선 인도 ▲수원 무재해 2000일 달성 ▲건설사업부, 대졸신입사원 전원 안전팀으로 발령 등을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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