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RV로 새해 수주 물꼬
LNG.RV 1척 약 2억 6천만 달러에 수주
세계 유일의 LNG.RV 건조 기술 확보
세계 유일의 LNG.RV 건조 기술 확보
작성 : 2006년 01월 11일(수) 12:02 가+가-

대우조선해양이 올 새해 첫 수출품으로 지난 1일 LNG선을 인도한데 이어, 첫 계약도 LNG.RV(LNG Regasification Vessel, LNG 해상 터미널 탑재 액화천연가스 운반선)로 시작해 LNG선 전문 조선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은 벨기에의 엑스마社(Exmar N.V)와 150,900 m3의 LNG를 실을 수 있는 LNG.RV 1척을 약 2억 6천만 달러에 수주했다.
LNG‐RV는 천연가스를 액화된 상태로 실어 나르기만 하던 기존의 LNG선 위에LNG 재기화 설비 등 해상 터미널 기능을 탑재, 해상에 정박한 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선종이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영업팀 이진한 팀장은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도 있고, 다른 선주들도 LNG.RV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LNG‐RV는 육상에 대규모 설비를 건설하지 않고도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좁은 LNG선 위에 육상 터미널이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선박에는 액체상태의 천연가스를 기화하기 위한 재기화 시스템, 해상에서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하역하기 위한 선박계류시스템과 위치 제어 시스템, 천연가스를 하역하는 하역시스템 등 각종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이 선박이 도입됨에 따라 막대한 육상 시설 투자와 환경 파괴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소규모 지역의 LNG 공급과 테러 위험의 회피에도 매우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LNG.RV ‘엑설런스(Excellence)’호가 지난해 9월 멕시코만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가는 와중에도 해상에서 안전하게 천연가스 하역 작업을 완수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바 있다. 당시 멕시코만의 가스공급 설비 대부분은 허리케인으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러한 LNG.RV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엔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돼 LNG선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LNG‐RV는 길이가 291미터, 폭 43.4미터, 깊이 26미터로 오는 2009년 4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5척의 LNG.RV를 수주했으며, 이 중 2척을 인도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www.dsme.co.kr)은 벨기에의 엑스마社(Exmar N.V)와 150,900 m3의 LNG를 실을 수 있는 LNG.RV 1척을 약 2억 6천만 달러에 수주했다.
LNG‐RV는 천연가스를 액화된 상태로 실어 나르기만 하던 기존의 LNG선 위에LNG 재기화 설비 등 해상 터미널 기능을 탑재, 해상에 정박한 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선종이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영업팀 이진한 팀장은 “이번 계약에는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도 있고, 다른 선주들도 LNG.RV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LNG‐RV는 육상에 대규모 설비를 건설하지 않고도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좁은 LNG선 위에 육상 터미널이 갖고 있는 모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선박에는 액체상태의 천연가스를 기화하기 위한 재기화 시스템, 해상에서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하역하기 위한 선박계류시스템과 위치 제어 시스템, 천연가스를 하역하는 하역시스템 등 각종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이 선박이 도입됨에 따라 막대한 육상 시설 투자와 환경 파괴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으며, 소규모 지역의 LNG 공급과 테러 위험의 회피에도 매우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LNG.RV ‘엑설런스(Excellence)’호가 지난해 9월 멕시코만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가는 와중에도 해상에서 안전하게 천연가스 하역 작업을 완수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바 있다. 당시 멕시코만의 가스공급 설비 대부분은 허리케인으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러한 LNG.RV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엔 산업자원부로부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돼 LNG선에 대한 대우조선해양의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LNG‐RV는 길이가 291미터, 폭 43.4미터, 깊이 26미터로 오는 2009년 4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5척의 LNG.RV를 수주했으며, 이 중 2척을 인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