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FPSO 인도
프랑스 오일메이저 토탈사로부터 수주, 앙골라 지역 생산 위해 출항
작성 : 2006년 02월 22일(수) 11:18 가+가-

달리아 FPSO가 출항을 앞두고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이 심해 원유생산에 필요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건조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3년 프랑스 토탈(Total)사로부터 약 1억3,500만달러에 수주했던 고부가가치 해양 플랜트인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인 ‘달리아 FPSO’의 인도출항식을 22일 오전 11시 이 회사 옥포조선소 G안벽에서 가졌다.
이 FPSO는 아프리카 앙골라의 달리아(Dalia) 해양 유전지역에 설치될 해양플랜트로 길이 300m, 폭 60m, 높이 60m의 크기여서 30만톤급 원유운반선(VLCC) 두척을 포갠 크기 정도로 규모가 크며, 자체 무게만도 8만3,000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 원유생산 설비다.
이날 인도된 달리아 FPSO는 서아프리카 앙골라 1,400m 수심의 달리아 유전지역으로 이동해 오는 8월까지 현지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하루 24만 배럴의 원유와 2억5천입방 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앙골라 전체 원유 생산량인 120만 배럴(2005년 기준)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세계 최대크기의 반잠수식 원유시추생산설비인 BP썬더호스와 아틀란티스 프로젝트를 건조 인도했으며, 현재에도 사상 최대인 10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아그바미 FPSO 건조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지난해 대형 반잠수식 원유시추선 1기를 수주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미 1기의 반잠수식 원유시추선을 수주했으며, 조만간 각종 해양플랜트의 추가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대륙붕 유전이 고갈되면서 심해저 원유생산에 적합한 FPSO와 반잠수식원유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달리아 FPSO에 이어 세브론 텍사코사가 발주한 세계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아그바미 FPSO’를 연속 건조하면서 부유식 해상원유생산설비 건조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3년 프랑스 토탈(Total)사로부터 약 1억3,500만달러에 수주했던 고부가가치 해양 플랜트인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인 ‘달리아 FPSO’의 인도출항식을 22일 오전 11시 이 회사 옥포조선소 G안벽에서 가졌다.
이 FPSO는 아프리카 앙골라의 달리아(Dalia) 해양 유전지역에 설치될 해양플랜트로 길이 300m, 폭 60m, 높이 60m의 크기여서 30만톤급 원유운반선(VLCC) 두척을 포갠 크기 정도로 규모가 크며, 자체 무게만도 8만3,000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 원유생산 설비다.
이날 인도된 달리아 FPSO는 서아프리카 앙골라 1,400m 수심의 달리아 유전지역으로 이동해 오는 8월까지 현지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하루 24만 배럴의 원유와 2억5천입방 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앙골라 전체 원유 생산량인 120만 배럴(2005년 기준)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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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로 출항을 앞둔 달리아 FPSO가 인도 출항을 앞두고 환하게 옥포만을 밝히고 있다.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세계 최대크기의 반잠수식 원유시추생산설비인 BP썬더호스와 아틀란티스 프로젝트를 건조 인도했으며, 현재에도 사상 최대인 10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아그바미 FPSO 건조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지난해 대형 반잠수식 원유시추선 1기를 수주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미 1기의 반잠수식 원유시추선을 수주했으며, 조만간 각종 해양플랜트의 추가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대륙붕 유전이 고갈되면서 심해저 원유생산에 적합한 FPSO와 반잠수식원유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달리아 FPSO에 이어 세브론 텍사코사가 발주한 세계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아그바미 FPSO’를 연속 건조하면서 부유식 해상원유생산설비 건조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