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함께 고부가 드릴쉽 계약
계약 서명식에 노조위원장 참석, ‘성공적 건조’ 약속해
작성 : 2006년 03월 15일(수) 09:26 가+가-

사진설명 :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린 이번 계약서명식에 선주측 로버트 롱 사장, 남상태 사장과 함께 이세종 노조위원장이 나란히 참석, 성공적인 건조를 약속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최근 세계 최대의 석유 시추 회사인 미국의 트랜스오션(Transocean Inc.)社로부터 드릴쉽 1기를 약 4억 7천만 달러에 수주했으며 이날 이 선박의 정식 계약을 알리는 서명식에 남상태 사장, 선주측인 로버트 롱 사장과 함께 이세종 노조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트랜스오션사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에 30여곳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만, 캐나다 동부, 브라질 등의 유전 개발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bp나 셀, 쉐브론 텍사코 등 오일메이저와 거래하며 드릴쉽을 임대해 주는 등 대규모 해양유전개발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1954년부터 해양유전 개발 분야에 20여가지가 넘는 첫 번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가 드릴쉽을 처음 건조하는 대우조선해양에 발주를 결심하게 된 것은 국내 조선 업체 중 가장 많은 시추선을 건조했고, LNG-RV와 같은 최첨단 선박을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한 것과 더불어 안정적인 노사관계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약식에서 남상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우리 회사의 첫 드릴쉽 건조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 트랜스오션사와 장기적인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랜스오션사 로버트 롱 사장은 “노사 모두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대우조선해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종 노조위원장은 “전 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세계 최고 품질의 드릴쉽을 건조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드릴쉽은 선박의 기동성과 심해 시추 능력을 겸비한 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길이 254.4m, 폭 38m, 깊이 13m 규모로, 바다 위에서 해저 11,000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는 첨단 선박이다.
또 최고 3,0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도 해저면에 고정하지 않고 정확히 시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을 갖추고 있고, 이중 선체로 제작, 북해처럼 기후 조건이 열악한 곳에서부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무더운 심해 지역까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시추가 가능한 제5세대 모델로 분류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트랜스오션사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에 30여곳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만, 캐나다 동부, 브라질 등의 유전 개발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bp나 셀, 쉐브론 텍사코 등 오일메이저와 거래하며 드릴쉽을 임대해 주는 등 대규모 해양유전개발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1954년부터 해양유전 개발 분야에 20여가지가 넘는 첫 번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가 드릴쉽을 처음 건조하는 대우조선해양에 발주를 결심하게 된 것은 국내 조선 업체 중 가장 많은 시추선을 건조했고, LNG-RV와 같은 최첨단 선박을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한 것과 더불어 안정적인 노사관계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약식에서 남상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우리 회사의 첫 드릴쉽 건조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 트랜스오션사와 장기적인 사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트랜스오션사 로버트 롱 사장은 “노사 모두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대우조선해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가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종 노조위원장은 “전 직원이 심혈을 기울여 세계 최고 품질의 드릴쉽을 건조 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드릴쉽은 선박의 기동성과 심해 시추 능력을 겸비한 고기술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길이 254.4m, 폭 38m, 깊이 13m 규모로, 바다 위에서 해저 11,000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는 첨단 선박이다.
또 최고 3,0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도 해저면에 고정하지 않고 정확히 시추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위치제어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을 갖추고 있고, 이중 선체로 제작, 북해처럼 기후 조건이 열악한 곳에서부터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무더운 심해 지역까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시추가 가능한 제5세대 모델로 분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