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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새 이사회 첫 현장경영
작성 : 2006년 03월 15일(수) 14:41 가+가-
지난 3월 7일 대우조선해양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회사의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진이 옥포를 방문, 현장경영을 위한 첫 발을 디뎠다.

그동안 많은 사외이사는 회사 경영 의사결정의 ‘거수기(?)’라는 혹평을 받고 있는데 반해 대우조선해양의 사외 이사진은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 이사진은 지난 9일 회사의 참모습을 알아야 제대로 된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옥포에서 이사회를 열자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오후 5시 이 회사 기술센터 8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남상태 대표이사와 김동각 전무, 이영만 상무 등 3명의 사내이사와 하종인(전 전북은행 감사), 김형태(충남대 공대교수), 김흥진(전 상은리스 자금부장) 사외이사 등 6명이 참석해 나이지리아 석유광구 투자 승인의 건과 그리스 지사 EU기준으로 재등록 건 등 두건의 긴급 안건을 처리했다.

처음으로 이사회 멤버로 참가한 3명의 사외이사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야드를 둘러보았으며 “골리앗 크레인의 엄청난 위용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 등 몰랐던 부분이 느껴져 매우 감동적이었다”면서 “대우조선해양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사외이사로서 회사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에 공헌하는 향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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