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세계 최고가 LNG선 수주기록 갱신
QGⅡ프로젝트서 26만6천㎥급 LNG선, 척당 2억8천4백만불에 수주
LNG선 수주분야 세계 1위 유지 및 후속 QGⅢ서도 대량수주 기대
LNG선 수주분야 세계 1위 유지 및 후속 QGⅢ서도 대량수주 기대
작성 : 2006년 04월 01일(토) 11:50 가+가-
삼성중공업은 지난 31일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LNG선 가운데 적재용량이 가장 큰 26만6천㎥급 LNG선 3척을 카타르 쉬핑사로부터 사상최고가인 척당 2억8천4백만불에 계약한 데 이어, 그리스 다나오스사와 한진해운으로부터 4,3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각각 4척씩 수주하는 등 총 13억5천만불치를 한꺼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타르쉬핑사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길이 345m, 폭 54m, 높이 27m로서 현재까지 발주된 LNG선 중 적재용량이 가장 큰 LNG선과 비교시 5만㎥의 LNG를 더 실을 수 있는 세계최대 용량으로서 오는 2008년 11월 인도돼 카타르 QGⅡ프로젝트에서 LNG를 생산해 1년에 12차례 미국으로 운송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국내 조선업체에서 그간 수주한 LNG선 중 최고가를 기록함으로써 “최근 해운운임의 약세가 선가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적재용량 20만㎥급 이상 LNG선이 새로운 주력선종으로 부상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
또한 지금까지의 LNG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되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스팀터빈 엔진을 장착한 반면,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자연적으로 기화된 천연가스는 재액화 설비를 통해 화물창으로 다시 집어넣고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속 디젤엔진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예정돼 있는 카타르 프로젝트 3차 발주분 가운데서도 20만㎥급 이상 대형 LNG선 4척 또한 수주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LNG선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은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금년도 LNG선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잡아 15척을 수주한다는 계획이며, 연간 LNG선 건조능력 또한 현재 7척에서 돌아오는 2008년말까지 14척 이상으로 확대, 명실공히 ‘특수선 전문 조선소’라는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同기간중 그리스 다나오스社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77m, 폭 40m, 높이 24m 제원에, 20피트짜리 컨테이너 4천300개를 싣고 시속 45Km(25노트)로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08년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며, 한진해운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의 경우 '08년 12월부터 '09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선별수주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창사이래 최대수주를 기록했던 작년도 77억불 수주기록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번에 카타르쉬핑사로부터 수주한 LNG선은 길이 345m, 폭 54m, 높이 27m로서 현재까지 발주된 LNG선 중 적재용량이 가장 큰 LNG선과 비교시 5만㎥의 LNG를 더 실을 수 있는 세계최대 용량으로서 오는 2008년 11월 인도돼 카타르 QGⅡ프로젝트에서 LNG를 생산해 1년에 12차례 미국으로 운송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국내 조선업체에서 그간 수주한 LNG선 중 최고가를 기록함으로써 “최근 해운운임의 약세가 선가하락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적재용량 20만㎥급 이상 LNG선이 새로운 주력선종으로 부상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
또한 지금까지의 LNG선은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되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스팀터빈 엔진을 장착한 반면,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자연적으로 기화된 천연가스는 재액화 설비를 통해 화물창으로 다시 집어넣고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저속 디젤엔진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예정돼 있는 카타르 프로젝트 3차 발주분 가운데서도 20만㎥급 이상 대형 LNG선 4척 또한 수주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LNG선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은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금년도 LNG선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잡아 15척을 수주한다는 계획이며, 연간 LNG선 건조능력 또한 현재 7척에서 돌아오는 2008년말까지 14척 이상으로 확대, 명실공히 ‘특수선 전문 조선소’라는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同기간중 그리스 다나오스社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277m, 폭 40m, 높이 24m 제원에, 20피트짜리 컨테이너 4천300개를 싣고 시속 45Km(25노트)로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08년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며, 한진해운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의 경우 '08년 12월부터 '09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선별수주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창사이래 최대수주를 기록했던 작년도 77억불 수주기록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