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006년 한마음결혼식 열려
올해로 18번째, 집안 사정으로 결혼식 못올린 6쌍 백년가약 맺어
작성 : 2006년 04월 17일(월) 12:46 가+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과 이 회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세종)이 직원들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2006년 노사합동 한마음 결혼식이 16일 오전 11시 남문 종합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동교 본부장과 노동조합 최종호 수석부위원장 등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친지와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하고 있던 엄재현(40, 의장1팀)-김영희(35), 이병도(58, 명진이엔지)-나금순(59)씨 등 6쌍이 성스런 혼례의식을 치렀다.
주례를 맡은 거제대학 최덕규 학장은 주례사를 통해 “결혼은 원래 한 몸이었던 인간이 두 몸으로 태어났다가 만나 다시 한 몸이 되는 가장 성스런 의식으로 둘이 만나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결혼은 현실이므로 모든 것이 화합될 수 만은 없지만 언제나 서로 아끼고 도우는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꾸려 달라”고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81년부터 합동결혼식을 마련, 올해로 열 여덟번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모두 399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회사는 이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결혼반지와 관광지 특급호텔 신혼여행 숙박비, 사진과 비디오 촬영, 청첩장과 하객식사비 일부 등 결혼식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를 지원했다.
또 이날 결혼식에 이 회사 직원들로 구성, 명명식 행사때마다 연주를 맡고 있는 5인조 관악밴드인 ‘옥포만 브라더스’가 축하 연주를 하고 여직원 친목단체인 ‘참울타리회’가 결혼식 도우미로 나서 전 직원이 축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날 결혼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동교 본부장과 노동조합 최종호 수석부위원장 등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친지와 동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하고 있던 엄재현(40, 의장1팀)-김영희(35), 이병도(58, 명진이엔지)-나금순(59)씨 등 6쌍이 성스런 혼례의식을 치렀다.
주례를 맡은 거제대학 최덕규 학장은 주례사를 통해 “결혼은 원래 한 몸이었던 인간이 두 몸으로 태어났다가 만나 다시 한 몸이 되는 가장 성스런 의식으로 둘이 만나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결혼은 현실이므로 모든 것이 화합될 수 만은 없지만 언제나 서로 아끼고 도우는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꾸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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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81년부터 합동결혼식을 마련, 올해로 열 여덟번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모두 399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회사는 이들의 새 출발을 돕기 위해 결혼반지와 관광지 특급호텔 신혼여행 숙박비, 사진과 비디오 촬영, 청첩장과 하객식사비 일부 등 결혼식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를 지원했다.
또 이날 결혼식에 이 회사 직원들로 구성, 명명식 행사때마다 연주를 맡고 있는 5인조 관악밴드인 ‘옥포만 브라더스’가 축하 연주를 하고 여직원 친목단체인 ‘참울타리회’가 결혼식 도우미로 나서 전 직원이 축하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