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외국 기술진에 차별화된 ‘맞춤교육’ 펼쳐
작성 : 2006년 04월 18일(화) 09:29 가+가-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잘 알려진 삼성중공업이 사내 임직원은 물론 외국 기술진에게까지 ‘맞춤교육’을 펼쳐 화제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 회사 조선설계부문은 인도, 필리핀 신입외국인 기술진 12명을 대상으로 최첨단 선박 자동설계시스템인 ‘GS-CAD’ 인텔리십(Intelliship) 입문교육을 펼쳤다.
총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조선설계부문에 근무하는 사원을 비롯해 과장 차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감이 녹아있었다는 평. 무엇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자국에서 일반 CAD시스템만을 주로 접했던 외국인 기술진들이 지난해부터 삼성중공업이 본격 적용 중인 차세대 설계시스템 ‘GS-CAD’를 발빠르게 수용, 최첨단 인프라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설계기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초 브라질 현지 조선사인 PJMR사에 선박 설계도면을 수출하기도 한 삼성중공업은 선체설계와 의장설계가 하나로 통합된 인공지능방식의 GS-CAD를 실선에 적용, 설계상 오류를 완벽히 차단하는 등 선박설계에 있어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국적을 떠나 실무자들에게 최상의 맞춤교육을 펼치는 삼성중공업의 이러한 글로벌 코칭(Coaching) 프로그램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 회사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던 전 사원 교육을 확대해 지난 5일 1박2일 과정으로 산청연수원에서 외국인 기술진들에게도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키도 했다.
이번 전 사원 교육에서 인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기술진 90명은 최고의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삼성중공업의 핵심가치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 등 이색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했던 인도 기술진 기리쉬(GIRISH·조선설계1팀)씨는 “7년간 근무하면서 그동안 한국문화를 익히 접해왔지만, 존댓말 등 독특한 한국문화의 형성 배경을 강의를 통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인상적이었던 교육 소감을 전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 회사 조선설계부문은 인도, 필리핀 신입외국인 기술진 12명을 대상으로 최첨단 선박 자동설계시스템인 ‘GS-CAD’ 인텔리십(Intelliship) 입문교육을 펼쳤다.
총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조선설계부문에 근무하는 사원을 비롯해 과장 차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감이 녹아있었다는 평. 무엇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자국에서 일반 CAD시스템만을 주로 접했던 외국인 기술진들이 지난해부터 삼성중공업이 본격 적용 중인 차세대 설계시스템 ‘GS-CAD’를 발빠르게 수용, 최첨단 인프라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설계기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초 브라질 현지 조선사인 PJMR사에 선박 설계도면을 수출하기도 한 삼성중공업은 선체설계와 의장설계가 하나로 통합된 인공지능방식의 GS-CAD를 실선에 적용, 설계상 오류를 완벽히 차단하는 등 선박설계에 있어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국적을 떠나 실무자들에게 최상의 맞춤교육을 펼치는 삼성중공업의 이러한 글로벌 코칭(Coaching) 프로그램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 회사는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던 전 사원 교육을 확대해 지난 5일 1박2일 과정으로 산청연수원에서 외국인 기술진들에게도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키도 했다.
이번 전 사원 교육에서 인도,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기술진 90명은 최고의 안전, 품질을 지향하는 삼성중공업의 핵심가치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 등 이색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했던 인도 기술진 기리쉬(GIRISH·조선설계1팀)씨는 “7년간 근무하면서 그동안 한국문화를 익히 접해왔지만, 존댓말 등 독특한 한국문화의 형성 배경을 강의를 통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인상적이었던 교육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