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삼성조선 방문
작성 : 2006년 05월 16일(화) 13:22 가+가-

불교계 최고 어른인 조계종 종정 법전(法傳ㆍ80ㆍ해인총림 방장) 스님이 16일 오후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과 함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조계종 종정이 산업시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법전 스님의 이번 방문은 해인사 고불암 신도회 측의 권유로 이뤄졌다.
법전 스님은 시찰 중 “불가(佛家)에 ‘一日不作 一日不食(일일부작 일일불식ㆍ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노동이야말로 신성한 것으로, 세상을 더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명약(名藥)은 노동자들의 정직한 땀방울”이라고 강조했다.
1시간 반 가량 머물며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본 법전 스님은 17일에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관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한다.
한편 이날 법전스님과 동행 한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조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현장근로자의 안전조업을 기원하며 동판으로 제작한 팔만대장경을 삼성중공업 측에 기증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조계종 종정이 산업시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법전 스님의 이번 방문은 해인사 고불암 신도회 측의 권유로 이뤄졌다.
법전 스님은 시찰 중 “불가(佛家)에 ‘一日不作 一日不食(일일부작 일일불식ㆍ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노동이야말로 신성한 것으로, 세상을 더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명약(名藥)은 노동자들의 정직한 땀방울”이라고 강조했다.
1시간 반 가량 머물며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의 안내로 현장을 둘러본 법전 스님은 17일에는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관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한다.
한편 이날 법전스님과 동행 한 해인사 주지 현응스님은 조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및 현장근로자의 안전조업을 기원하며 동판으로 제작한 팔만대장경을 삼성중공업 측에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