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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최초 둔덕천 내수면어업계 탄생
작성 : 2006년 07월 14일(금) 10:26 가+가-
둔덕천을 보호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둔덕천내수면어업계가 태동했다.
어업계원 36명으로 구성된 둔덕천내수면어업계는 지난 7월 11일 오전11시 둔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어업계 정관 제정과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어업계장에는 거림마을 제정웅씨가, 감사에 산방마을 신문갑씨와 방답마을 임달명씨, 총무에 하둔마을 강기균씨가 선출되었으며 12명의 대의원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어촌계원들은 둔덕천의 자연 환경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는 물론 둔덕천 일대의 불법어업을 근절시킴으로써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하천을 가꾸기로 결의 하였으며 둔덕 거림권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연계시켜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제정웅 어촌계장은 “둔덕면의 보고인 둔덕천을 물고기와 사람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하천으로 가꾸고 아울러 일부 외지인들의 몰지각한 불법어업을 근절시켜 내수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둔덕천은 둔덕면 옥동마을에서 하둔 마을까지 연장 7.2km의 거제3대 하천(둔덕천, 산양천, 연초천) 중의 하나로써 은어, 참게, 뱀장어, 다슬기, 퉁사리, 메기 등 1급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수질이 잘 보전되어 있는 하천이다.

또한 둔덕천은 12개 마을이 연접되어 있고 1970년대부터 물이 부족한 통영시의 취수원과 둔덕면 취수원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나 2005년 12월부터 남강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둔덕천 취수 중단이후 하천의 유수량이 계속 증가, 겨울에도 맑은 물이 쉼 없이 흐르는 둔덕면의 젖줄이다.(문의 : 둔덕면사무소 639-4006)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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