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족에게 무더위란 없다 ”
도보 출퇴근, 점심시간 운동으로 무더위 극복
작성 : 2006년 08월 09일(수) 09:40 가+가-

* 사진설명: 대우조선해양의 많은 직원들이 건강을 생각하며 걸어서 회사로 출근을 하고 있다.
따갑게 내려쬐는 뙤약볕, 잠 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 한 여름 햇살에 달궈진 철판위에서 1천도가 넘는 용접작업을 해야 하는 조선소는 요즘이 가장 힘든 시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의 직원들은 이런 무더위를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극복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마련된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거나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등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 모습이 이젠 익숙한 광경이 되고 있다.
특히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뚜벅이족’ 출퇴근 직원들이 2천~3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의 출퇴근 풍경까지 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출퇴근 시간 광경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조선소로 들어서는 수천여대의 자전거는 장관을 연출해, 수시로 각종 언론매체에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전거는 대우조선해양을 대표하는 기업문화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도보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 출퇴근 시간대면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며 옥포와 장승포에서 걸어오는 직원들의 모습이나 고현에서 거주하면서 옥녀봉을 넘어 출근하는 직원들도 30~40여명에 이를 만큼 뚜벅이족의 모습이 이젠 익숙한 광경이 되고 있다.
고현에서 매일 옥녀봉을 넘는 이 회사 임철준(41․고현 상동 주거)씨는 “산새 소리를 들으며 출근하는 길은 즐거움 자체다”며 “몸과 마음이 항상 깨어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이나 일과를 마친 시간이 되면 사내 15곳에 마련된 헬스클럽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반 헬스클럽을 능가하는 시설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탓에 직원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근력을 키우는 헬스야 말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무더위에 고갈되기 쉬운 체력까지 보강해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에부터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 결심 프로그램’을 진행, 500여명의 직원들이 도움을 받으며 금연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부터는 ‘비만 퇴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의 직원들은 이런 무더위를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며 극복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사내 곳곳에 마련된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거나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등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 모습이 이젠 익숙한 광경이 되고 있다.
특히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 ‘뚜벅이족’ 출퇴근 직원들이 2천~3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의 출퇴근 풍경까지 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출퇴근 시간 광경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조선소로 들어서는 수천여대의 자전거는 장관을 연출해, 수시로 각종 언론매체에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전거는 대우조선해양을 대표하는 기업문화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도보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부쩍 늘었다. 출퇴근 시간대면 삼삼오오 대화를 나누며 옥포와 장승포에서 걸어오는 직원들의 모습이나 고현에서 거주하면서 옥녀봉을 넘어 출근하는 직원들도 30~40여명에 이를 만큼 뚜벅이족의 모습이 이젠 익숙한 광경이 되고 있다.
고현에서 매일 옥녀봉을 넘는 이 회사 임철준(41․고현 상동 주거)씨는 “산새 소리를 들으며 출근하는 길은 즐거움 자체다”며 “몸과 마음이 항상 깨어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점심시간이나 일과를 마친 시간이 되면 사내 15곳에 마련된 헬스클럽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일반 헬스클럽을 능가하는 시설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탓에 직원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근력을 키우는 헬스야 말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무더위에 고갈되기 쉬운 체력까지 보강해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에부터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 결심 프로그램’을 진행, 500여명의 직원들이 도움을 받으며 금연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부터는 ‘비만 퇴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