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 거제시와 결별 수순밟기(?)
작성 : 2006년 08월 10일(목) 11:52 가+가-
대주그룹이 거제에서의 사업을 사실상 백지화시킬 것으로 보여 선거용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게 됐다.
대주그룹 박용진 신규사업본부장은(63)은 지난 1일 거제시를 방문 김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조선소 적정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그룹차원의 사업시행이 불투명하게 됐다며 사실상의 사업포기의사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사업 주무대로 검토됐던 사등면 청곡 청포일원이 400여건의 각종 어업권과 어업피해보상금 만도 2천억원이 넘는다며 조선소 설립이 사실상 불 가능한 사등면 사곡만 일원을 조선소 설립부지로 제안했다.
거제시는 하청 덕곡 개안만 일대를 조선소부지로 제안했고 이날 오후 현지답사한 박본부장은 개안만은 인근 칠천도 때문에 해안이 협소, 10만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 건조가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시와 대주그룹간의 MOU 채결, 대주는 떠나도 사등면을 조선산업단지로 만들게 되면 거제시로서는 손해볼 것 없는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던 사등 조선산업단지 조성 및 조선소 건립계획은 결국 도지사나 거제시장의 선거들러리라는 오해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외지업체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세계 2~3위 조선소인 대우와 삼성, 거제시가 협력만 하면 얼마든지 조선산업단지 조성쯤은 거뜬히 해치울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들뜨게 했던 대주그룹 조선소 유치는 결국 헤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대주측은 당초 사등면 청곡, 청포 일원 50여만 평에 10-30만톤 건조규모의 파나마급 조선소를 건립을 계획했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주그룹 박용진 신규사업본부장은(63)은 지난 1일 거제시를 방문 김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조선소 적정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그룹차원의 사업시행이 불투명하게 됐다며 사실상의 사업포기의사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사업 주무대로 검토됐던 사등면 청곡 청포일원이 400여건의 각종 어업권과 어업피해보상금 만도 2천억원이 넘는다며 조선소 설립이 사실상 불 가능한 사등면 사곡만 일원을 조선소 설립부지로 제안했다.
거제시는 하청 덕곡 개안만 일대를 조선소부지로 제안했고 이날 오후 현지답사한 박본부장은 개안만은 인근 칠천도 때문에 해안이 협소, 10만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 건조가 힘들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시와 대주그룹간의 MOU 채결, 대주는 떠나도 사등면을 조선산업단지로 만들게 되면 거제시로서는 손해볼 것 없는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던 사등 조선산업단지 조성 및 조선소 건립계획은 결국 도지사나 거제시장의 선거들러리라는 오해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외지업체의 힘을 빌리지 않더라도 세계 2~3위 조선소인 대우와 삼성, 거제시가 협력만 하면 얼마든지 조선산업단지 조성쯤은 거뜬히 해치울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을 들뜨게 했던 대주그룹 조선소 유치는 결국 헤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커졌다.
대주측은 당초 사등면 청곡, 청포 일원 50여만 평에 10-30만톤 건조규모의 파나마급 조선소를 건립을 계획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