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00% 원화로 선박건조계약 체결
전액 원화결제로 환리스크 원천봉쇄
작성 : 2007년 09월 06일(목) 19:47 가+가-

삼성중공업은 6일 유럽 선사로부터 FPSO 1기와 1만2천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 등 1조2천억원 규모(13억불)를 수주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150억불 수주를 돌파했으며, 연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FPSO 건조비용 4억불 상당은 100% 원화결제 조건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월 선가의 58% 원화계약 ▲8월 유로화 계약 등의 사례는 있으나 ▲건조대금의 100%를 원화로 수주한 것은 국내 조선업계에서 처 음 있는 일이다.
그간 삼성중공업은 '제조업체는 제조업의 본질인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통해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수주 계약 시마다 100% 환헤지를 실시했다. 환율변동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선박건조 중에 예기치 않은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원화강세 시대의 묘책인 100% 원화결제를 이끌어 냄으로써 환차손 위험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환헤지 비용도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게 됐다.
선박대금의 100% 원화결제는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일류조선소로서 월등한 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주자보다 수주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가능했으며 ▲그간 환리스크 방지를 위해 기울여 온 일련의 노력이 한 차원 높은 결실을 보게 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원화결제가 조선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경우 ▲환리스크 방지는 물론 ▲대형선박 수주 시마다 반복돼 온 대규모 선물환 매도로 인한 외환시장충격도 줄어 들어 환율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특히 이번에 수주한 FPSO 건조비용 4억불 상당은 100% 원화결제 조건으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월 선가의 58% 원화계약 ▲8월 유로화 계약 등의 사례는 있으나 ▲건조대금의 100%를 원화로 수주한 것은 국내 조선업계에서 처 음 있는 일이다.
그간 삼성중공업은 '제조업체는 제조업의 본질인 원가절감과 경영혁신을 통해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수주 계약 시마다 100% 환헤지를 실시했다. 환율변동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선박건조 중에 예기치 않은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원화강세 시대의 묘책인 100% 원화결제를 이끌어 냄으로써 환차손 위험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환헤지 비용도 절감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게 됐다.
선박대금의 100% 원화결제는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일류조선소로서 월등한 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발주자보다 수주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가능했으며 ▲그간 환리스크 방지를 위해 기울여 온 일련의 노력이 한 차원 높은 결실을 보게 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원화결제가 조선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경우 ▲환리스크 방지는 물론 ▲대형선박 수주 시마다 반복돼 온 대규모 선물환 매도로 인한 외환시장충격도 줄어 들어 환율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