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조선 매각에 노조 '발끈'
작성 : 2008년 03월 27일(목) 13:30 가+가-

이세종 위원장
“산업은행의 일방적인 매각일정 발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산업은행에게 있음을 밝힌다.”
대우조선노동조합이 2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의 일방적인 매각일정 발표에 분노했다.
노조는 “해외자본, 투기자본 일괄매각 반대 등 기존 입장과 함께 산업은행 측에 노동조합과 사전정보공유 및 매각협의절차에 대한 논의 없이 이루어진 매각발표를 철회하지 않는 한 총파업으로 고용안정과 현장을 사수 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해외매각반대 ▲일괄매각반대 ▲투기자본 참여반대 등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방침을 정하고 정부, 국회, 산업은행 등에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끝에 자산관리공사보유 지분(19.11%)을 우리사주조합으로 인수하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었다” 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산업은행은 노동조합과 우리사주조합, 전문경영인 체제가 이루어놓은 초일류 기업의 성장발판을 깡그리 무시하고 26일 일괄매각을 발표했다”며 “노동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산업은행의 기습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에 결코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종 노조위원장은 “조선경기가 호조기에 있지만 산업은행의 매각방침이 섣불리 발표되면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투쟁도 불가피하다. 이후 파행에 대한 책임은 산업은행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노조는 이날 낮12시20분 ‘매각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향후 산업은행의 매각일정에 공식 대처키로 했다. 노조는 산업은행 면담요구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부 상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노동조합이 2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의 일방적인 매각일정 발표에 분노했다.
노조는 “해외자본, 투기자본 일괄매각 반대 등 기존 입장과 함께 산업은행 측에 노동조합과 사전정보공유 및 매각협의절차에 대한 논의 없이 이루어진 매각발표를 철회하지 않는 한 총파업으로 고용안정과 현장을 사수 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해외매각반대 ▲일괄매각반대 ▲투기자본 참여반대 등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방침을 정하고 정부, 국회, 산업은행 등에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끝에 자산관리공사보유 지분(19.11%)을 우리사주조합으로 인수하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었다” 고 밝혔다.
노조는 “그러나 산업은행은 노동조합과 우리사주조합, 전문경영인 체제가 이루어놓은 초일류 기업의 성장발판을 깡그리 무시하고 26일 일괄매각을 발표했다”며 “노동조합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산업은행의 기습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에 결코 좌시하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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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노조위원장은 “조선경기가 호조기에 있지만 산업은행의 매각방침이 섣불리 발표되면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투쟁도 불가피하다. 이후 파행에 대한 책임은 산업은행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노조는 이날 낮12시20분 ‘매각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향후 산업은행의 매각일정에 공식 대처키로 했다. 노조는 산업은행 면담요구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부 상경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