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지키기 거제시민이 나섰다
작성 : 2008년 05월 27일(화) 07:59 가+가-
대우조선매각 범 시민대책위와 대우조선노조가 27일 오후 3시 거제시 신현읍 고현사거리 등 4곳에서 '대우조선지키기 범시민 서명운동' 을 벌인다.
범시민 서명운동에는 경실련과 지역경제협의회, 거제상공회의소, 라이온스, 민주노총, YMCA, YWCA, 장승포 번영회 등이 참여한다.
범 시민대책위는 28일 오후2시 대우조선노조와 함께 해외매각반대, 우리사주 참여 등 대우조선매각을 추진중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대책위는 오는 6월 10일 저녁6시부터 대우조선의 바다와 공장을 인간띠로 연결하는 행사도 준비중이다.
대책위는 산업은행의 독자적인 매각행보에서 대우조선을 지켜내는 문제를 노동자들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책위와 대우조선노조는 공동성명을 통해 21만 거제시민이 대우조선매각문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지 이유를 밝혔다.
21만 거제시민은 왜 대우조선 매각문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만 하는가?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의 자부심이며, 국가적 자산입니다.
직간접 종사자가 5만명으로서 대우조선과 관계를 맺지 않은 시민이 거의 없으며, 전국에서 가장높은 국민소득 3만불을 달성케 한 일등공신이고, 지역경제의 절반을 담당하는 향토기업입니다.
▲해외매각은 결단코 저지해야 합니다.
외환은행이나 진로, 쌍용자동차의 사례에서 보듯, 해외매각은 투기적 자본의 유입에 의한 ‘알속 빼먹기’로 진행되고 이후 급격한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노사대결에 의한 성장동력 상실과 회사의 침체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집니다.
▲종사자와 노동자의 힘만으로 대우조선을 지켜내기는 어렵습니다.
노동조합 단독의 활동만 으로는 집단의 이익으로 비추어져, 전국적 관심과 여론의 주시를 받기는 힘든 실정이므로 대우조선의 흥망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거제시민이 함께 동참해서 지켜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흥망성쇠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가기간산업으로써 그 일부의 누수만 생기더라도 급격한 기술유출에 의한 경쟁력 저하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 시민의 단합된 의지의 표출만이 국가적 관심과 인수업체의 양보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008. 5.
대우조선매각 범시민대책위원회
대우조선노동조합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는 경실련과 지역경제협의회, 거제상공회의소, 라이온스, 민주노총, YMCA, YWCA, 장승포 번영회 등이 참여한다.
범 시민대책위는 28일 오후2시 대우조선노조와 함께 해외매각반대, 우리사주 참여 등 대우조선매각을 추진중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대책위는 오는 6월 10일 저녁6시부터 대우조선의 바다와 공장을 인간띠로 연결하는 행사도 준비중이다.
대책위는 산업은행의 독자적인 매각행보에서 대우조선을 지켜내는 문제를 노동자들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책위와 대우조선노조는 공동성명을 통해 21만 거제시민이 대우조선매각문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지 이유를 밝혔다.
21만 거제시민은 왜 대우조선 매각문제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야만 하는가?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의 자부심이며, 국가적 자산입니다.
직간접 종사자가 5만명으로서 대우조선과 관계를 맺지 않은 시민이 거의 없으며, 전국에서 가장높은 국민소득 3만불을 달성케 한 일등공신이고, 지역경제의 절반을 담당하는 향토기업입니다.
▲해외매각은 결단코 저지해야 합니다.
외환은행이나 진로, 쌍용자동차의 사례에서 보듯, 해외매각은 투기적 자본의 유입에 의한 ‘알속 빼먹기’로 진행되고 이후 급격한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노사대결에 의한 성장동력 상실과 회사의 침체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집니다.
▲종사자와 노동자의 힘만으로 대우조선을 지켜내기는 어렵습니다.
노동조합 단독의 활동만 으로는 집단의 이익으로 비추어져, 전국적 관심과 여론의 주시를 받기는 힘든 실정이므로 대우조선의 흥망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거제시민이 함께 동참해서 지켜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흥망성쇠가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조선산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가기간산업으로써 그 일부의 누수만 생기더라도 급격한 기술유출에 의한 경쟁력 저하로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 시민의 단합된 의지의 표출만이 국가적 관심과 인수업체의 양보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008. 5.
대우조선매각 범시민대책위원회
대우조선노동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