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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베이징올림픽 요트국가대표 이태훈 선수
작성 : 2008년 05월 29일(목) 11:32 가+가-
거제출신 이태훈(22. 해성고출신/경원대4학년)선수가 지난 26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 RS-X급 대표선수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일 치러진 프랑스 국제요트대회와 21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메뎀블릭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의 성적이 대표선발 기준이 됐다.

이태훈은 둔덕이 고향인 이성신 임천공업(주)관리본부장의 차남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영.테니스.축구 등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이태훈 선수는 신현중 2학년때 체육교사의 소개로 요트를 시작, 이때부터 각종대회마다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요트명문 해성고에 체육특기자로 진학한 이태훈은 김병원 감독과 현재 국가대표 코치(거제시청 소속)인 이재철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해경청장배, 해군참모총장배, 대통령배 등 굴직한 국내대회의 우승을 휩쓸었으며 2004년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원대 사회체육학과 요트부 체육특기장학생으로 입학한 이태훈은 올림픽 출전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 이후 태국.홍콩.뉴질랜드 등 8개 국제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 대표선발에 한발 다가섰다. 2006년 6월 울산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이태훈 선수의 아버지 이성신씨는 “중학교 2학년부터 지금까지 뒷바라지를 해 왔다. 아들이 올림픽출전을 목표로 군 입대까지 연기해가며 훈련해왔는데 부모에게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쁨을 선물해줬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태훈이는 어릴때부터 스포츠에 뛰어났다. 누구보다도 강한 근성과 승부욕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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