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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주) 이달초 매각실사
작성 : 2008년 08월 04일(월) 10:54 가+가-
경남 거제 대우조선 노조가 지난달 29일 대우조선해양의 사용자측과 매각실사(매도부분)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산업은행이 선임한 회사대표와 단체협약승계, 노동조합승계와 고용보장, 재분매각관련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을 약속해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 회사노조는 3일 “향후 매수자실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 등에 대해서는 매각의 공정성과 투명성 유지를 위해 시기와 약속이행여부, 단계별 전략에 따라 허용범위를 결정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또 입찰참여 업체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은 물론 외압에 의한 졸속매각 방지를 위해 산은.회사.노조 3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를 벌여나가는 한편 노사공동위원회 확약서 준수와 매각동향파악을 위한 매각상황 점검팀을 계속 상주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4개월째 표류하던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은은 8월 첫주 매각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을 올해안으로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회사매각과정(매각 실사)에 합의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던 대우조선해양(주)의 매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보군은 포스코, 한화, 두산, 삼성, STX, GS 등이다.
종사자수 3만명, 세계2위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주)의 시가총액은 8조1000억원, 매출액은 7조원대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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