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그루의 나무’ 평화와 환경 기원
나무 심는 이란인 부부 자전거로 전 세계 돌며 세계 평화 기원
작성 : 2008년 10월 27일(월) 15:43 가+가-

사진설명 : 세계 평화와 환경보존을 기원하며 자전거로 세계를 돌아다니며 나무를 심는 이란인 부부와 그의 친구인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세계를 돌며 나무를 심는 이란인 부부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세계평화와 환경보존, 회사발전을 기원하며 나무를 심었다.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이란인 부부 자파( Jafar Edrish,31), 나심(Nasim Yousefi,29)씨는 붉은 빛이 아름다운 장미과 묘목인 홍가시 나무를 이 회사 화단에 심었다.
나무는 대우조선해양의 핵심가치인 신뢰&열정이라고 이름지었다.
자파, 나심부부는 절친한 친구가 석유사업으로 중동지역에 잘 알려진 대우조선해양에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 인연을 맺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자파부부는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조선소에 놀라움을 표하고 회사 안에도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나무를 심고 싶다고 제안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자파 나심부부는“어린시절이었던 80년 이란-이라크 전쟁을 겪으면서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고 환경에 대한 사랑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전하고 싶어 자전거를 타고 나무를 심는 여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부부는 전 재산을 처분해 2007년 4월 이란을 출발, 유럽 여러나라를 거쳐 캐나다, 미국을 지나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 머문 후 한국에 왔다. 지금까지 세계 십여개국를 돌며 68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남편인 자파씨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함께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 말했다. 부인 나심씨도 “우리에겐 68그루의 나무가 아이들 ” 이라며 자신들은 많은 것을 가졌다며 행복해 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구조상세 설계1팀에 근무하는 친구 메티와 그의 동료들도 나무심기에 동참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을 떠나 서울과 중국을 거쳐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이란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부부는 그동안의 여행기를 책으로 만들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27일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이란인 부부 자파( Jafar Edrish,31), 나심(Nasim Yousefi,29)씨는 붉은 빛이 아름다운 장미과 묘목인 홍가시 나무를 이 회사 화단에 심었다.
나무는 대우조선해양의 핵심가치인 신뢰&열정이라고 이름지었다.
자파, 나심부부는 절친한 친구가 석유사업으로 중동지역에 잘 알려진 대우조선해양에 설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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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자파부부는 깨끗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조선소에 놀라움을 표하고 회사 안에도 자신들의 염원을 담은 나무를 심고 싶다고 제안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자파 나심부부는“어린시절이었던 80년 이란-이라크 전쟁을 겪으면서 평화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고 환경에 대한 사랑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전하고 싶어 자전거를 타고 나무를 심는 여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컴퓨터 엔지니어였던 부부는 전 재산을 처분해 2007년 4월 이란을 출발, 유럽 여러나라를 거쳐 캐나다, 미국을 지나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 머문 후 한국에 왔다. 지금까지 세계 십여개국를 돌며 68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남편인 자파씨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함께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 말했다. 부인 나심씨도 “우리에겐 68그루의 나무가 아이들 ” 이라며 자신들은 많은 것을 가졌다며 행복해 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구조상세 설계1팀에 근무하는 친구 메티와 그의 동료들도 나무심기에 동참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을 떠나 서울과 중국을 거쳐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이란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부부는 그동안의 여행기를 책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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