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창업아이템 선정시 유의사항!
작성 : 2008년 10월 27일(월) 18:32 가+가-
창업을 결심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러 상권을 둘러보다 보면 수많은 브랜드와 업종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몇몇 업종과 브랜드들은 예비창업자들을 유혹한다. 또, 일단 장사가 잘 되고 있기에 창업을 쉽게 결정한다. 하지만 선택한 업종이 ‘빛 좋은 개살구’라면?
이런 아이템 중에서 옥석을 구별하고 업종 선택 시 주의 사항에 대해 TOP STC 컨설팅 이진희 팀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음식의 기본을 갖췄는가!
당장은 장사가 잘 되더라도, 음식의 가장 기본요소인 ‘맛, 포만감, 즐거움’을 무시하면 얼마 가지 않아 시들해지고 만다. 몇 년 전에 한참 유행했던 조개구이 같은 경우 조개껍데기 때문에 풍성해 보이지만 막상 먹고 나면 포만감이 들지 않고, 조개구이는 부대메뉴에 적합한데 중심 메뉴로 전문 음식점화 했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탕수육 전문점도 마찬가지 경우이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많이 창업하는 것이 저가형 음식점인데, 이들 음식점 중에는 맛보다는 가격과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 있다. 그러나 맛을 갖추지 않은 채 가격과 양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또 현재 장사가 조금 되는 듯해도 박리다매인 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 흡인력이 있는 특급 상권이 아니라면 적정한 수익을 내지 못한다.
둘째, 노하우가 있는가!
생고기 전문점의 경우 맛과 포만감을 채워주는 음식의 기본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정육점 등에서 좋은 고기 받아서 구워주기만 하면 되므로 음식의 조리 노하우가 약하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차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러다 보니 장사가 잘 안 되는 생고기 전문점이 늘어만 간다. 비록 장사가 잘 되는 경우도 이익이 많이 남지 않는데, 남들보다 더 맛있는 고기 준비로 원가가 비싸지게 되고 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하다 보면 마진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으면 당연히 수명 주기가 짧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음식 노하우가 약한 경우 독특한 소스 같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아야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노력 없이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맛이 아닌, 인테리어나 모양 형태 등을 바꾸는 부분적인 차별화는 금세 모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체인사업이 지나치게 난립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각 회사별로 체인점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과열 경쟁으로 품격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체인회사는 맛이나 음식점 시스템에서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실제로 물류를 감당하지 못해 도산하는 업체들도 있었고, 이런 경우 그 피해는 창업자들이 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노량진 20평 남짓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월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사장은 이러한 요건들을 잘 갖춰서 성공한 사례다. 우선 컨설팅업체를 통해 최적의 입지와 업종을 선택했다. 그리고 다른 중화요리점에 비해 1000원 이상 싼 자장면 가격이지만 맛은 물론 최상급의 재료와 푸짐한 양, 그리고 젊은이들이 좋아할 색다른 요리를 구비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 안정적인 물류를 위해서 여러 도매 업체와 거래를 맺고 있다. 김사장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꾸준한 연구와 개선인데, 모든 맛과 시스템은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힘들어도 하나씩 개선해 나가다 보면 보다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지고 성공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성공창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창업을 하기 전에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경우는 어떤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따져 보고,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실패확률은 줄임으로써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글: 창업컨설팅 탑STC 창업컨설턴트 이진희 (문의: 02-6206-7030 / 010-6788-9299 )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이런 아이템 중에서 옥석을 구별하고 업종 선택 시 주의 사항에 대해 TOP STC 컨설팅 이진희 팀장은 다음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음식의 기본을 갖췄는가!
당장은 장사가 잘 되더라도, 음식의 가장 기본요소인 ‘맛, 포만감, 즐거움’을 무시하면 얼마 가지 않아 시들해지고 만다. 몇 년 전에 한참 유행했던 조개구이 같은 경우 조개껍데기 때문에 풍성해 보이지만 막상 먹고 나면 포만감이 들지 않고, 조개구이는 부대메뉴에 적합한데 중심 메뉴로 전문 음식점화 했으니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탕수육 전문점도 마찬가지 경우이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많이 창업하는 것이 저가형 음식점인데, 이들 음식점 중에는 맛보다는 가격과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 있다. 그러나 맛을 갖추지 않은 채 가격과 양만으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또 현재 장사가 조금 되는 듯해도 박리다매인 만큼 유동인구가 많고 고객 흡인력이 있는 특급 상권이 아니라면 적정한 수익을 내지 못한다.
둘째, 노하우가 있는가!
생고기 전문점의 경우 맛과 포만감을 채워주는 음식의 기본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정육점 등에서 좋은 고기 받아서 구워주기만 하면 되므로 음식의 조리 노하우가 약하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차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러다 보니 장사가 잘 안 되는 생고기 전문점이 늘어만 간다. 비록 장사가 잘 되는 경우도 이익이 많이 남지 않는데, 남들보다 더 맛있는 고기 준비로 원가가 비싸지게 되고 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하다 보면 마진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으면 당연히 수명 주기가 짧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음식 노하우가 약한 경우 독특한 소스 같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아야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은 노력 없이는 성공하기 쉽지 않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맛이 아닌, 인테리어나 모양 형태 등을 바꾸는 부분적인 차별화는 금세 모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체인사업이 지나치게 난립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각 회사별로 체인점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과열 경쟁으로 품격이 흐려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일부 체인회사는 맛이나 음식점 시스템에서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실제로 물류를 감당하지 못해 도산하는 업체들도 있었고, 이런 경우 그 피해는 창업자들이 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노량진 20평 남짓한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월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김사장은 이러한 요건들을 잘 갖춰서 성공한 사례다. 우선 컨설팅업체를 통해 최적의 입지와 업종을 선택했다. 그리고 다른 중화요리점에 비해 1000원 이상 싼 자장면 가격이지만 맛은 물론 최상급의 재료와 푸짐한 양, 그리고 젊은이들이 좋아할 색다른 요리를 구비해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 안정적인 물류를 위해서 여러 도매 업체와 거래를 맺고 있다. 김사장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꾸준한 연구와 개선인데, 모든 맛과 시스템은 하루아침에 완벽하게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힘들어도 하나씩 개선해 나가다 보면 보다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지고 성공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성공창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창업을 하기 전에 내가 창업하고자 하는 아이템의 경우는 어떤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따져 보고,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실패확률은 줄임으로써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글: 창업컨설팅 탑STC 창업컨설턴트 이진희 (문의: 02-6206-7030 / 010-6788-929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