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35% 설 선물비용 줄인다
다하누몰 설문조사, 20만~30만원 가장 많아
작성 : 2008년 12월 22일(월) 10:29 가+가-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3명 중 1명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날 선물비용을 지난 추석보다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이 17일부터 20일까지 76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1%(268명)가 지난 추석대비 ‘설 선물비용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56%의 응답자는 ‘비슷한 수준’을 생각하고 있으며, ‘늘일 계획’이라는 답변은 9%에 그쳤다.
설날 선물구입을 위한 비용으로는 20만~30만원이라는 응답자가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20만원이 26.6%, 30만~50만원 18.3%, 10만원 미만 14.1%, 50만원 이상 9.2% 순이었다. 지난 추석과 비교하면 10만~20만원 응답자는 4.2% 증가했으며, 10만원 미만도 2.7%나 늘어나 불황의 영향으로 선물비용 지출을 줄이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에서 선물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률이 47%로 조사돼 최근 높아진 고용불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하누몰 관계자는 “지난 추석 때에도 15만원 이하의 한우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번 설에도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선물세트의 품목은 줄인 대신 실속있는 중저가 비중을 확대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한우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이 17일부터 20일까지 76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5.1%(268명)가 지난 추석대비 ‘설 선물비용을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56%의 응답자는 ‘비슷한 수준’을 생각하고 있으며, ‘늘일 계획’이라는 답변은 9%에 그쳤다.
설날 선물구입을 위한 비용으로는 20만~30만원이라는 응답자가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20만원이 26.6%, 30만~50만원 18.3%, 10만원 미만 14.1%, 50만원 이상 9.2% 순이었다. 지난 추석과 비교하면 10만~20만원 응답자는 4.2% 증가했으며, 10만원 미만도 2.7%나 늘어나 불황의 영향으로 선물비용 지출을 줄이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에서 선물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률이 47%로 조사돼 최근 높아진 고용불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하누몰 관계자는 “지난 추석 때에도 15만원 이하의 한우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번 설에도 저렴한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선물세트의 품목은 줄인 대신 실속있는 중저가 비중을 확대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