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러시아 조선해양 시장진출 교두보 확보
러시아 국영 USC사와 사업협력 MOU 체결
러시아 북극지역 개발사업 조선, 해양설비 수주선점 기대
러시아 북극지역 개발사업 조선, 해양설비 수주선점 기대
작성 : 2009년 02월 19일(목) 16:41 가+가-

사진설명 : 왼쪽부터 삼성중공업 김징완 부회장, USC사 파크모프(Pakhomov) 사장
삼성중공업은 19일 러시아 세친(Sechin) 부총리 일행이 거제조선소에서 거행된 쇄빙유조선 명명식에 참석한 후, 러시아 조선업 현대화 사업을 삼성중공업과 함께 추진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는 러시아 전체 조선산업을 관장하는 USC사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세친 부총리 및 이바센초프(Ivashentsov) 주한러시아 대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USC사 파크모프(Pakhomov)사장과 삼성중공업 김징완 부회장이 직접 서명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투자 프로젝트 추진 ▲설계기술 공동개발 ▲생산능력 확대방안 모색 등 조선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하겠다는 것이며, 3월 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USC 산하조선소들과 세부적인 사업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협력 방안에는 러시아를 북부, 서부, 극동 등 3개 권역으로 나눈 후 현대화된 대표조선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삼성중공업의 기술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한국대비 30% 정도에 불과했던 상선 건조 능력 및 조선소 운영기술 등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를 노리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권역별 조선소들과 파트너가 되어 북극지역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연간 수십척씩 발주될 조선, 해양설비 공동수주 및 공동건조 기회선점 ▲신규 조선소 건설 및 선박도면 제공 등을 통한 기술료 확보 ▲러시아내 항만, 도로, 송유관 등 인프라 건설 공사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전세계에 거점을 확보하고 자체개발한 극지용드릴쉽, LNG-FPSO 및 쇄빙상선 등의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이날 체결된 MOU는 러시아 전체 조선산업을 관장하는 USC사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세친 부총리 및 이바센초프(Ivashentsov) 주한러시아 대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USC사 파크모프(Pakhomov)사장과 삼성중공업 김징완 부회장이 직접 서명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투자 프로젝트 추진 ▲설계기술 공동개발 ▲생산능력 확대방안 모색 등 조선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하겠다는 것이며, 3월 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USC 산하조선소들과 세부적인 사업협력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협력 방안에는 러시아를 북부, 서부, 극동 등 3개 권역으로 나눈 후 현대화된 대표조선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삼성중공업의 기술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한국대비 30% 정도에 불과했던 상선 건조 능력 및 조선소 운영기술 등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를 노리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권역별 조선소들과 파트너가 되어 북극지역 개발이 본격화 될 경우 ▲연간 수십척씩 발주될 조선, 해양설비 공동수주 및 공동건조 기회선점 ▲신규 조선소 건설 및 선박도면 제공 등을 통한 기술료 확보 ▲러시아내 항만, 도로, 송유관 등 인프라 건설 공사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전세계에 거점을 확보하고 자체개발한 극지용드릴쉽, LNG-FPSO 및 쇄빙상선 등의 신제품을 앞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