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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직원 친하면 기업경영 '굿'
작성 : 2009년 07월 06일(월) 08:45 가+가-
사장과 직원들 간의 친밀감이 기업경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126명을 대상으로 '사장과 직원 간의 친밀도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실제 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중기 인사담당자 92.9%(117명)가 '사장과 직원 간의 친밀도가 기업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7.1%에 불과했다.

친밀도가 기업 운영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조사에서는62.4%의 응답자가 '애사심 형성'을 꼽았고, 다음으로 ▲퇴직 및 이직 방지(17.1%) ▲직원들의 근무태도 향상(11.1%) ▲매출 증가(6.8%)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 사장들은 직원들과 얼마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까?

설문에 참여한 중기 인사담당자들에게 '현재 근무 중인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 간의 친밀도 정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38.9%만이 '기업 대표와 직원간의 관계가 친밀하다'(아주 친밀_9.5%, 친밀_29.4%)고 답했고, '친밀하지 않다'(친밀하지 않다_11.1%, 전혀 친밀하지 않다_8.7%)는 응답자는 19.8%였다.

한편, 중기 5곳 중 3곳에 해당하는 59.8%의 기업은 현재 기업 대표와 직원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직원과의 대화의 장 마련하기'(51.4%)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야유회 및 체육대회 개최(21.4%) ▲직원 생일 및 기념일 직접 챙기기(20.0%) ▲사내 휴게실 마련 등 사무실 분위기 전환(5.7%)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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