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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중소기업전문 금융기관회의, 8일 서울 개막
아태지역 10개국 금융인사 150명 참석
중소기업의 금융정책 및 지원대책 논의
작성 : 2009년 07월 07일(화) 13:32 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전문 금융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9 APEC 중소기업전문 금융기관회의(APEC Financial Institutions Dealing With SMEs 2009)'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멕시코 등 10개국 12개 금융기관의 대표단과 국내 정부관계자.학계인사.중소기업 CEO 등 약 150여명의 국내외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시대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금융’ 이라는 주제로 APEC 회원국들의 중소기업 금융정책을 심층 깊게 토의하고 바람직한 지원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중소기업에 미치고 있는 파장을 고려, 국가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방안과 금융기관의 중소기업금융 원활화, APEC역내 금융정책 및 노하우 등을 집중적으로 교류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주최국 대표인 윤용로 기업은행장의 개회사로 시작,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맡는다. 서울대 경영학과 곽수근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기은경제연구소 이성룡 박사와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홍콩 대표단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용로 기업은행장은 “이번 회의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자리”라며, “참가기관들의 다양한 경험공유와 긴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PEC 중소기업전문 금융기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중소기업 전문금융기관들이 인적.물적 정보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 및 관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회의다.

2003년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중소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관련기구의 필요성이 논의되면서 출발했으며, 이후 13개의 중소기업 전담금융기관이 MOU를 체결, 매년 회원기관의 국가를 돌며 열리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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