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생산직 고용 회복 '솔솔'
작성 : 2009년 08월 06일(목) 09:34 가+가-
극심한 취업난 속 생산직 채용이 가장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1월부터 6월까지 중소기업 채용공고수 164,225건을 분기별로 분석한 결과 ‘생산직’ 채용공고수가 전분기 대비 42.6% 증가, 올해 들어 6개월째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다른 직종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분기 전체 채용공고수는 전분기 대비 10.9% 증가했다. 중소기업 채용공고수를 직종별로 살펴본 결과 전분기 대비 ▲생산/기술/기능 42.6% ▲건설/노무/인테리어 24.9% ▲매장관리/판매 17% ▲홀서빙/조리/배달 16.5% ▲인터넷/IT/디자인 11.8%의 증가율을 보이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특히 채용공고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생산직은 작년 10월 금융 위기 이후 최저 공고수를 기록했던 올해 1월보다 117.6%가 늘어난 규모다.

이어 ▲영업/TM 7.3% ▲경리/사무/마케팅 5.2% ▲생활서비스 3.6% ▲운전/배송 2.6% ▲간호/병원/의료 1.9% ▲강사/교사/과외 -5.3% 로 강사직을 제외한 모든 직종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생산, 출하, 소비, 설비투자 등 주요 경기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고용 상황은 과거 경기침체와 비교했을 때 최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올 상반기 채용 공고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아직까지 작년 상반기 대비 32.3% 감소한 수준이며, 작년 하반기 수준쯤에 와 있는 상태다.

한편 지난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50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인력채용 현황조사’ 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 인원은 평균 3.7명으로 상반기 실제 채용인원 2.4명에 비해 54.2% 증가했다. 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을 보면 생산직이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사무직 0.7명, 연구개발직 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