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美증시 상승세 과도하다, 다우 하락 마감
작성 : 2009년 08월 15일(토) 05:51 가+가-
■해외 증시
미국증시는 노동부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로이터/미시건대학이 발표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월 산업생산이 0.5%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는 못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6.79포인트(0.82%) 내린 9321.40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8.64포인트(0.85%) 떨어진 1004.0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10.23.83포인트(1.19%) 하락한 1985.52로 장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 심리가 악화됐다는 소식과 함께 달러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급락했다. 뉴욕유가는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이 어제 종가보다 3달러 1센트, 4.3%나 떨어져 1배럴에 67달러 51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온스당 7.80달러(0.8%) 낮아진 948.70달러에 마감됐다.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증시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날에 비해 0.87% 떨어진 4713.97을, 독일 DAX지수는 1.70% 내려선 5309.11, 프랑스 CAC40 지수 역시 0.83% 하락한 3495.27로 장을 마쳤다.

한편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0.79%)와 대만증시의 가권지수(1.97%), 홍콩 항셍지수(0.15%)는 상승한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98%)는 급락했다.

주식인카페 고수애널인 차트신공은 "미국증시가 상승 추세에 있지만, 경제지표 등 펀더멘탈을 고려했을 때 시장은 숨 고르기를 할 조정단계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식정보 제공: 인터넷 주식카페 '주식인'(http://stockincafe.com)

■국내 증시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 여파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옵션만기일의 충격을 털어내고 사흘만에 상승, 16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7포인트(1.71%) 상승한 1,591.41를,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11%) 내린 531.12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4일 전날에 비해 2.80포인트(1.37%) 오른 207.0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기아차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우리금융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NHN 동국제강 성원건설 금호종금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LG화학 현대모비스 삼성SDI STX팬오션 엔씨소프트 등 일부종목은 하락했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보합 마감했다.

특히 KB금융 대우은행 외환은행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주와 대우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쌍용차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코스닥 상위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차바이오앤 코미팜 휴맥스 다음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유니슨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SK브로드밴드 태광 CJ오쇼핑 등 일부 종목은 상승했다. 태웅과 소디프신소재는 보합 마감했다.

개별 종목 중에는 예당 SC팅크그린 슈프리마 오성엘에스티 베리앤모 에머슨퍼시픽 스페코 아비코전자 SNH 토비스 제이콤 한단정보통신 이수앱지스 등이 급등했다. 반면 한일화학 아이니츠 마이크로로봇 트루아워 디보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9원 상승한 1239.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팍스넷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을 통해 주식고수로 잘 알려진 차트신공은 "글로벌증시 뿐만 아니라 기업실적과 경기전망이 나쁘지 않고, 또 외국인 매수 등 수급도 좋아 당분간 상승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도움말: '주식인(카페지기; 차트신공)'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