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ix, 라이프스타일 따라 변하는 광고 화제
작성 : 2009년 09월 03일(목) 11:32 가+가-

현대자동차_투싼ix, 라이프스타일 따라 변하는 광고 화제만발
섹시SUV 현대자동차의 투싼ix 광고 “이것이 인생이다”편이 독특한 시도로 화제다. 아침, 저녁, 휴일과 평일, 또 TV프로그램에 따라 CF소재가 다이나믹하게 변해 소비자의 시선을 확 사로 잡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전파를 탄 투싼ix 광고는 시간대, 매체별 카피와 영상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투싼ix가 마치 TV앞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보며, 대화하듯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같은 저녁이라도 초저녁과 한밤이 다르고, 같은 TV라도 공중파와 케이블TV편이 다르다. 주말 오전과 오후가 다르고, 평일 오전과 오후에는 또 한번 변신한다.
‘무료하고 심심한 휴일, 당신이 채널이나 돌리고 있는 지금, IX는‘ 이란 카피가 유쾌한 BGM과 함께 등장하면 한가로운 일요일 낮쯤이고, ‘당신이 막 잠자리에 들려는 지금, IX는’ 이라는 카피가 보인다면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막 끝났을 즈음이다. ‘당신이 미드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지금’은 케이블TV 연속 시리즈가 한참 진행되고 있을 때다.
서로 다른 카피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 전하는 메시지 컨셉은 모두 하나로 모아진다. 나의 또 다른 자아이며, 동경의 대상인 ‘투싼ix’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보다는 섹시한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광고는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BGM의 “하하히히” 웃음 소리를 통해 “이것이 인생이다”로 마무리하며, 소비자에게 삶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투싼ix광고는 십여 편에 이른다.
카피 전달방식과 영상미도 감성을 자극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f U Seek Amy' BGM에 맞춰 점멸되는 카피는 마치 세련된 키네틱타이포그래피(kinetic typo)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또 해변가에서부터 밤거리의 화려함, 도심을 달리는 모습 등 때론 힘있고, 때론 물 흐르는 듯한 투싼ix의 주행 느낌을 장소와 시간대별로 번갈아 가며 다이나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광고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투싼ix의 브랜드 컨셉을 소비자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해 유머러스한 코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여기에 독특하고 차별화된 집행 방법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최근 소비자들은 차량을 구입할 때 브랜드가 표현하는 감성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광고를 접한 소비자 반응 또한 다양하다. 한 네티즌은 “주말 오후에 투싼ix광고를 보고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 줄, 역으로 알게 됐다”며 시간을 알려 주는 광고라고 소개했다. 또 “지금까지 8편을 봤는데, 카피가 몇 편까지 나오는 것이냐”며 묻기도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그려낸 듯해, 투싼ix 카피를 다 모으면, 나의 일주일 라이프사이클이 완성이 되겠다”며 흥미로워 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지난달 25일부터 전파를 탄 투싼ix 광고는 시간대, 매체별 카피와 영상이 시시각각 변하면서, 투싼ix가 마치 TV앞 시청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보며, 대화하듯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같은 저녁이라도 초저녁과 한밤이 다르고, 같은 TV라도 공중파와 케이블TV편이 다르다. 주말 오전과 오후가 다르고, 평일 오전과 오후에는 또 한번 변신한다.
‘무료하고 심심한 휴일, 당신이 채널이나 돌리고 있는 지금, IX는‘ 이란 카피가 유쾌한 BGM과 함께 등장하면 한가로운 일요일 낮쯤이고, ‘당신이 막 잠자리에 들려는 지금, IX는’ 이라는 카피가 보인다면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막 끝났을 즈음이다. ‘당신이 미드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지금’은 케이블TV 연속 시리즈가 한참 진행되고 있을 때다.
서로 다른 카피로 시작하지만 마지막에 전하는 메시지 컨셉은 모두 하나로 모아진다. 나의 또 다른 자아이며, 동경의 대상인 ‘투싼ix’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보다는 섹시한 인생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광고는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BGM의 “하하히히” 웃음 소리를 통해 “이것이 인생이다”로 마무리하며, 소비자에게 삶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투싼ix광고는 십여 편에 이른다.
카피 전달방식과 영상미도 감성을 자극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If U Seek Amy' BGM에 맞춰 점멸되는 카피는 마치 세련된 키네틱타이포그래피(kinetic typo)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또 해변가에서부터 밤거리의 화려함, 도심을 달리는 모습 등 때론 힘있고, 때론 물 흐르는 듯한 투싼ix의 주행 느낌을 장소와 시간대별로 번갈아 가며 다이나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현대자동차 광고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투싼ix의 브랜드 컨셉을 소비자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해 유머러스한 코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여기에 독특하고 차별화된 집행 방법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최근 소비자들은 차량을 구입할 때 브랜드가 표현하는 감성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기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광고를 접한 소비자 반응 또한 다양하다. 한 네티즌은 “주말 오후에 투싼ix광고를 보고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 줄, 역으로 알게 됐다”며 시간을 알려 주는 광고라고 소개했다. 또 “지금까지 8편을 봤는데, 카피가 몇 편까지 나오는 것이냐”며 묻기도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그려낸 듯해, 투싼ix 카피를 다 모으면, 나의 일주일 라이프사이클이 완성이 되겠다”며 흥미로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