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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너무 달렸나 '잠시 쉬어가는 랠리'
작성 : 2009년 09월 12일(토) 09:17 가+가-

0911뉴욕증시마감_네이버

미국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상하이 증시 급등 소식과 미국의 소비심리 개선, 페덱스의 실적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과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美증시, 엿새만에 조정 "랠리 피로감"

11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3% 떨어진 9,605.41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포인트 하락한 1,042.7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15% 내린 2,080.90에 장을 마쳤다. 한편 지난 한주간 다우지수는 1.7% 올랐고 나스닥은 3.1%, S&P 500은2.6%씩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2.65달러(3.7%) 낮아진 69.29달러에 마감됐다..

유럽증시는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48% 오른 5011.47, 독일 DAX30 지수도 0.52% 뛴 5624.02에, 또 프랑스 CAC40 지수는 0.78% 오른 3734.89로 마감했다. 한편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만 약세를 보였고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 대만증시의 가권지수, 홍콩증시의 항셍지수 모두 동반 상승했다.

주식고수인 다음카페 급등펀드는 "S&P500 지수가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54%나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가 그동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이틀째 `대거매수`...코스피 1650선 안착

11일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6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43%(7.02p) 오른 1651.70을, 코스닥지수도 3.25포인트(0.62%) 오른 528.2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에 비해 1.55포인트(0.72%) 오른 216.20를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우리금융 삼성전자 포스코(POSCO)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한화석화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상승한 반면, LG전자 현대모비스 LG LG디스플레이 현대차 LG화학 하이닉스 보락 등이 하락했다. 특히 미국에서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VGX인터 명문제약 영진약품 등 신종플루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태웅 태광 다음 성광벤드 동국S&C 차바이오앤 우리이티아이는 상승한 반면, CJ오쇼핑 유니슨 등이 하락했다. 특히 지코앤루티즈 웰크론 케이엠 대륙제관 고려제약이 신종플루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11일 특징주로는 SK네트웍스 SK증권 SK에너지 한화 LG텔레콤 영진약품 고려제약 명문제약 쎌바이오텍 바이로메드 VGX인터 녹십자 팜스웰바이오 알앤알바이오 한국콜마 에스텍파마 제일바이오 로만손 신원 이화전기 제룡산업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마이스코 덕산하이메탈 크로바하이텍 다음 삼부토건 CJ 옵티머스현대차 기아차 HS홀딩스 중외제약 KB금융 한화석화 에코솔루션 보령메디앙스 파워로직스 율촌화학지코앤루티즈 보락 제이콤 풍산 동일기연 대우인터내셔널 파루 에스코넥 등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2.7원 내린 1221.8원에 거래를 마쳤다.

팍스넷 씽크풀 네이버 등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진 재야고수 급등펀드는 "국내증시는 수급의 핵심인 외인들이 코스피 현,선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매수세를 펼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오늘 장 분위기를 전했다.

*주식정보 제공: 인터넷 주식카페 '급등펀드 다음카페'(http://cafe.daum.net/7Jeans)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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