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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 평균연령 '51.7세'
작성 : 2009년 10월 07일(수) 10:44 가+가-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임원의 평균연령이 51.7세로 집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매출액 기준 상위 30대 기업의 2009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원평균연령이 51.7세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54세 임원이 전체 42.6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5~49세(28.80%) △55~59세(18.52%) △60~64세(4.57%) △40~44세(3.67%) △65~69세(0.98%) 순으로 조사됐다.

세부연령대로는 1958년생(만 51세) 임원이 9.83%로 가장 많았으며 1959년생(만 50세)이 9.38%, 1957년생(만 52세)이 9.14%로 57~59년생이 9%대를 보였다. 작년의 경우1958년생이 10.00%로 가장 많았으며 1957년생(9.53%), 1959년생(9.44%)이 9% 이상을 차지했다.

30대 기업 중 최고령 임원은 에스케이에너지의 조순 이사로 1928년생(만 81세)이다. 조순 이사는 작년에 이어 가장 나이가 많은 임원이며, 가장 젊은 임원과의 나이차는 무려 50세다. 가장 젊은 임원은 한국스텐다드차타드제일은행의 피터햇 부행장으로 1978년생이다.

전년 2,161명이었던 임원 수는 올해 2,451명으로 13.4%(290명) 증가했다. 1961년생이 81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이어△1960년(65명) △1964년생(41명) △1962명(40명) △1963년생(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가장 많이 줄어든 임원은 1950년 생으로 21명이 감소했다. 이어 △1953년생(-16명) △1955년생(-15명) △1951년생(-14명) △1949년생(-11명) 순으로 조사됐다. 1957년(만 52세) 이후 출생 임원은 전년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1956년(만 53세) 이전 출생 임원은 대부분 감소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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