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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 거제봉사팀을 아세요
작성 : 2009년 10월 22일(목) 20:23 가+가-
아우름 거제(회장 손복식 50세)봉사팀이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25명과 함께 순천 선암사-낙안, 민속마을-순천만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세 번째 여행을 다녀왔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변동일씨(순천시청 근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매표소를 지나 관광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변씨는 거제시 능포동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거제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변씨는 순천에서 출시되는 고급 향기주머니 ‘미인’과 순천밀로 만든 롤케익까지 선물했다. 봉사팀은 변동일씨와 함께한 해설사의 따뜻한 안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아우름회원들의 수고도 만많찮았다. 휠체어와 보호자 없이는 관광이 불가능한 이들을 위해 선암사 오르막 길을 봉사자 2명이 휠체어 한대씩 밀고 올라가느라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팀 관계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과 순천만 갈대밭을 관광하고 순천만 입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능포) 밤 9시 20분이었다.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는 8명의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모시는 힘든 여행이었지만 함께한 어르신들이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에 하루의 피곤이 다 풀어졌다” 고 말했다.

아우름 회원들은 지친몸에도 4번째 여행을 생각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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