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안전교육 덕에 동료생명 구했다
작성 : 2009년 11월 12일(목) 11:06 가+가-

사진설명 :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안전실험조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있다.
회사의 안전교육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거제 대우조선해양 정임순씨(52.내업팀)는 지난 4일 옥포매립지 부근 차도에서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대우조선해양 황영수씨를 발견했다.
정씨의 눈에 들어온 동료 황씨는 피로 범벅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얼굴이었으며 매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자칫 생명까지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황씨를 본 많은 사람들이 당황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지만 정임순씨는 즉각적으로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의 은인’으로 황씨와 인연을 맺었다.
정임순씨가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었던 것은 대우조선해양이 시행하는 특별한 안전교육 덕분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안전실험조회’를 도입 운영해왔다.
안전실험조회는 실제 작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모의실험을 통해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정임순씨는 1년전 이 회사가 진행한 안전실험조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고 이 경험으로 동료의 생명을 구하게 됐다.
심폐소생술, 케이블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밀폐공간에서 환기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모의실험을 통해 배우는 안전실험조회는 사고사례를 설명하는 주입식 안전교육과는 달리 직원들에게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이 교육의 효과를 절감한 생산조직들이 자발적으로 모의실험 아이템을 개발해 한달에 한번씩 안전실험조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직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아이템만 300여개에 달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이 실시한 안전실험조회는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동종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정씨의 눈에 들어온 동료 황씨는 피로 범벅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얼굴이었으며 매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자칫 생명까지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황씨를 본 많은 사람들이 당황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지만 정임순씨는 즉각적으로 회사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의 은인’으로 황씨와 인연을 맺었다.
정임순씨가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 할 수 있었던 것은 대우조선해양이 시행하는 특별한 안전교육 덕분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5년 업계 최초로 ‘안전실험조회’를 도입 운영해왔다.
안전실험조회는 실제 작업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모의실험을 통해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정임순씨는 1년전 이 회사가 진행한 안전실험조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웠고 이 경험으로 동료의 생명을 구하게 됐다.
심폐소생술, 케이블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 밀폐공간에서 환기요령 등 다양한 상황을 모의실험을 통해 배우는 안전실험조회는 사고사례를 설명하는 주입식 안전교육과는 달리 직원들에게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키워주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이 교육의 효과를 절감한 생산조직들이 자발적으로 모의실험 아이템을 개발해 한달에 한번씩 안전실험조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직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아이템만 300여개에 달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이 실시한 안전실험조회는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동종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