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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후속극 ‘파스타’에는 국가대표가 3명?
이선균 이하늬 최재환은‘국가대표’출신
작성 : 2009년 11월 19일(목) 08:38 가+가-

이하늬

MBC 드라마 ‘파스타’에는 ‘국가대표’가 3명이나 있다?

‘선덕여왕’ 후속으로 내년 1월초에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올리브나인)에는 ‘국가대표 출신’ 연기자가 3명이나 등장해 화제.

이선균 이하늬 최재환이 그 주인공인데 물론 실제로 국가대표 선수는 아니지만 대표선수 타이틀을 달았던 연기자가 우연히도 3명이나 된다는 점이 흥미를 끈다.

극중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맘마미아’의 수석 주방장 최현욱 역을 맡은 이선균은 지난 2005년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연출 이윤정)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이동경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이윤정 PD와 인연을 맺은 이선균은 그후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과 ‘트리플’을 통해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올랐고 최근 영화 ‘파주’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 받았으니 이제 연기자로서 ‘국가대표’에 오른 셈이다.

극중에서 ‘맘마미아’의 주방 보조 정은수로 출연하는 최재환은 영화 ‘국가대표’에서 스키점프 선수 마재복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식당집 아들인 재복은 아버지 마사장(이한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키점프 선수로 출전, 아버지는 물론 관객들에게도 감동의 금메달을 안겨 줬다.

그동안 드라마 ‘식객’ ‘카인과 아벨’로 얼굴을 알렸던 최재환은 이 영화를 통해 개성 있는 조연으로 자리를 굳혔고 이번에 ‘파스타’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또 한번 웃음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선균과 최재환이 극중 배역을 통해 ‘무늬만 국가대표’인 반면 이하늬는 ‘진짜’ 국가대표 출신이다.
서울대 국악과 출신에 팔등신 미모까지 겸비한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고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 4위에 입상하면서 미의 사절로 국위를 선양한 아름다움의 국가대표이다.
이하늬는 극중에서 이탈리아 유학파로서 국내 최고의 여자 요리사가 된 오세영 역을 맡았다.

다음 주부터 촬영에 들어갈 ‘파스타’ 제작진은 이들 국가대표의 명성에 걸맞게 시청률에서도 금메달을 따보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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