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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바람, 창업시장도 예외 없다
퓨전복고주점 그때그집, 추억의 인테리어와 친근한 메뉴들로 고객감성 자극
작성 : 2009년 11월 20일(금) 18:44 가+가-

그때그집_복고풍 분위기의 매장내부모습

화려한 네온사인 속에 즐비하게 늘어선 외식프랜차이즈들을 살펴보면 화려한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에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밝고 화려함에 이끌려 가는 고객들도 있겠지만, 술 한잔에 소소한 추억과 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이 곳을 찾는다.

시끌벅적한 사람 사는 소리가 나는 가게 안 70~80년대 영화촬영 현장을 연상시키는 퓨전주점. 편안함과 친근함으로 고객들의 시린 속을 달래주는 복고주점 그때그집(http://www.since1980.co.kr)이다.

세련된 맛은 부족할 지라도, 정과 추억으로 가득한 이 곳에서 고객들은 부담 이 술잔을 기울이고 담소를 나눈다. 깔끔하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삭막함을 느꼈던 인테리어가 아닌 옛 주점분위기와 추억의 소품 등으로 향수에 취하고픈 손님들이 그때그집에서 갈증을 해소한다.

그때그집은 퓨전선술집 탁사발의 제 2브랜드이기도 하다. 작지만 알찬 메뉴와 서비스들로 탁사발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주와 맥주 등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술과 맛깔스러운 안주도 이 곳의 자랑. 1980년대의 학교, 군대, 구멍가게, 레크드샵을 재현한 공간에서 마시는 술과 요리들은 즐거움도 2배다. 메뉴의 대부분은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양 또한 푸짐하다. 철제 도시락, 매콤한 칼국수 등으로 맛으로도 추억과 정을 표현했다.

그때그집의 이러한 매력들은 아니라 예비창업자 및 초보창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창업비용은 소자본창업, 소형평수창업, 생계형창업자들이 솔깃할 정도. 인테리어부터 주방시설, 주방집기와 홀집기 등을 모두 포함해 평당 18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10평 기준 2900만원 수준이다.

탁사발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물류시스템 완비는 초보창업자들도 부담없이 그때그집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문의: 080-200-2007)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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