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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 두모 지하도 관리가 안됩니다
작성 : 2009년 11월 29일(일) 18:14 가+가-
거제 장승포에 사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 ㅇ모씨는 출퇴근길에 두모삼거리 지하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거제에서 유일한 지하도이다.

ㅇ씨는 지하도를 지날때마다 항상 의구심을 가졌다. 항상 비어있는 관리사무소. 그는 한번도 관리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했다.가끔 청소하는 분들만 보았다고 한다. ㅇ씨는 두모삼거리 지하도를 밤중 우범지대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관리인 한명 없는, 사용하지도 않을 관리사무소는 왜 만들었는지 시청에 따져 묻고 싶다고 했다. 둘러보면 CCTV 하나 없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지하도를 건너면 도보 3분 거리에 해성중학교와 해성고등학교가 있는데 관리인 한명 없고 CCTV 하나 없는 지하도에서 야간 자율학습으로 늦은 귀가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해가지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변하고 불량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흡연하는 장소로 둔갑하는 장소로 지목된 두모로타리 지하도. 거제시는 어떤 관리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
오동환 기자 honddo@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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