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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공민지' 음원차트 돌풍
‘Please Don’t Go’ 소리바다 1위
작성 : 2009년 12월 01일(화) 11:51 가+가-

[소리바다]11월4주차 주간차트20

2NE1의 그룹 파워가 심상치 않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2NE1의 멤버 씨엘과 공민지가 발표한 디지털 싱글 'Please Don't Go'이 소리바다 11월 4주차(11월 22일~11월 28일)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트렌디한 랩이 어우러진 씨엘과 공민지의 ‘Please Don’t Go’는 R&B 소울 느낌의 가창력을 보여준 박봄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공개하자마자 1위를 석권했다.

지난 주 정상을 차지했던 2PM의 ‘Heartbeat’는 한 계단 내려온 2위에 랭크 됐다. 발표하는 곡마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컨셉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2PM은 이번에도 매공연마다 돋보이는 엔딩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특히 11월 넷째주 가요차트에는 새롭게 발표된 사랑 노래들이 상위권에 속속 진입했다. 테이의 감수성 넘치는 보이스에 오랜만에 돌아온 간미연의 세련된 음색이 어우러진 ‘너에게 약속하는 7가지’가 3위, 3년만에 컴백한 정통 힙합맨 MC 스나이퍼가 사랑에 목말라하는 이들을 위한 사랑 노래 ‘마법의 성’으로 7위를 차지하며 아이돌 그룹의 강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로 삽입된 곡들도 몇주째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4위, 김태우의 ‘꿈을 꾸다’는 5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못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소영의 탈퇴 후 신입생 레이나와 나나를 영입한 애프터스쿨은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를 발표하자마자 17위에 진입하며 퍼포먼스 걸 그룹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유키스도 '만만하니'로 세련된 사운드와 강남 댄스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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